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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아이폰어플추천] 페이스북에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 보자 - FriendItem

아이폰으로 페이스북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어플은 참 많습니다.

프로필을 꾸미는 어플도 있고 채팅이 편리한 어플도 있고 편리성을 강조한 어플도 있습니다.


오늘은 페이스북으로 서재를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책을 좋아하여 많이 읽는 편이기에 읽은 책을 관리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보관하고 있는 책도 많거니와 인터넷에서 e북으로 읽은 책도 많기 때문에 나중에 책 제목만으로 이 책을 예전에 내가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아리송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보유하고 있는 책과 한번 읽은 책은 나중에 알아 볼 수 있게 간단하게 메모와 함께 기록을 해 두곤 합니다.

지난 몇년간은 스프링노트라는 것을 이용해 왔었는데 조금 불편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웹과 스마트폰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괜찮은 방법을 하나 찾았습니다. 읽은 책을 아이폰 어플로도 관리할 수 있고 웹으로는 나의 페이스북에 서재를 만들 수 있는 앱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웹인 페이스북과 아이폰 어플에서 동시에 서재를 관리할 수 있는 아이폰 어플 FriendItem를 소개해 드립니다.


 


FriendItem 아이폰 어플로 본 서재의 모습입니다.
실제 책장처럼 가지런하게 책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책의 추가는 간단하게 페이스북과 아이폰에서 키워드 검색으로도 가능하고 아이폰에서 바코드 인식으로도 가능합니다. 바코드는 카메라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가져가기만 하면 바로 인식을 하여 책이 추가됩니다.
너무 편리하게 나의 서재에 책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페이스북 나의 서재에서 동일하게 통계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서재에서 책을 터치하면 서점에서 제공하는 상세한 정보도 볼 수 있고 리뷰나 간단한 메모도 적을 수 있습니다. 책이 추가되면 자동으로 나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게시가 되며 트위터로 내 보내기도 가능합니다.


서재를 자기에게 맞게 꾸밀 수 있는 설정 화면입니다.
필요한 서재 항목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본 서재입니다.
왼쪽 사이드 바에서 정리된 메뉴로 볼 수 있으며 아이폰과 동기화를 시키면 금방 아이폰과 페이스북 서재가 같아 집니다. 페이스북에서 책을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과 친구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일괄적으로 책이 보여지지만 아이폰 어플에서는 자기가 분류한 종류별로 보여지므로 한결 편합니다.

서재를 꾸미는 아이폰 어플은 많습니다. 하지만 웹과 연동되는 어플은 없더군요.
아이폰 어플로 서재를 꾸미고 간단하게 리뷰를 남길 수 있으며 대세인 페이스북과도 연동되는 아이폰 어플 FriendItem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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