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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정보/실전 재테크

꾸준한 가계부 작성의 팁

여러분은 가계부 쓰고 계시나요? 
제가 경제 공부를 하기 위해 들르고 있는 미래에셋미디어에서 "블로그 시즌2"를 오픈하면서 가계부를 꾸준히 쓰기 위한 좋은 팁을 소개하고 있어서 허락을 얻고 제 블로그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은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꾸준히 가계부를 쓰고 있지만 예전에 금전출납부에 기록할 때는 정말 꾸준히 쓰기가 쉽지 않더군요, 결혼하고서 남들이 쓰야 된다고 하니 쓰기 시작했는데 정확한 효용성을 모르니 자주 빼먹게 되고 쓰면서도 '내가 뭐하는 짓인가'하는 마음에 중단과 계속을 반복하다보니 나중에는 난중일기(?) 비슷하게 되더군요.^^

그때 아래와 같은 가계부 쓰기 팁을 알았다면 좀더 착실하게 썼을텐데 아쉽네요.
아직 가계부 쓰기가 어려운 사람은 아래 팁을 확인하시고 좀더 생각하면서 가계부를 쓰시면 가계와 개인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영수증을 잘 챙기세요
 

가계부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정확히 돈의 쓰임을 기록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막상 하나하나 세세히 기억해서 쓰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러한데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영수증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현금을 사용할 때는 말이죠카드의 경우 SMS 서비스를 신청해 두면 알아서 쓸때마다 문자가 오므로 따로 영수증을 꼭 챙길 필요는 없는데요현금의 경우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번거로우시다면 영수증을 챙길 필요도 없이 쓸 때마다 그 때 그 때 모바일로 기록을 해두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2.
   
가계부를 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해서 생각하세요

보통 새해 계획 중 하나로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잘 쓰시는 분도 있는가 하면 작심삼일만에 귀찮음을 핑계로 그만 두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초반 한 달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 한 달을 잘 넘기고 나면 그 다음달로 이어지는 것이 편한데요~ 이 고비를 잘 넘기기 위해 중요한 것이 가계부를 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해 생각하라'는 것 입니다.

 

비록 번거롭고 귀찮지만, 나의 재무설계와 지출통제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달에 내가 얼마를 쓰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할 수 있는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가계부를 씀으로써 가계재정을 적절히 관리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3.    대충 쓰세요

 

이게 무슨 말이냐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가계부를 너무 자세하게 쓰시려고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매번 콩나물 얼마 두부 얼마 그렇게 쓰다보면 기억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가계부에 써야하는 항목 자체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힘드실 수 있습니다.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예를들어 식자재 장을 본 것들은 간단히 식비 장보기' 얼마등으로 줄여서 쓰실 수 있습니다. 물론 각 아이템별 정확한 가격을 기록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그것까지 챙기면서 얻을 수 이익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지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예산을 세우고 예산에 맞춰서 지출해 보세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활용하고 있지 못한 방법이지만가계부 쓰기를 100% 활용하려면 예산을 세우고 예산에 맞춰 지출하면서 기록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산에 맞춰 지출을 조절할 수 있다면 정확한 투자&저축 계획을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재테크의 기본인 선저축 후소비'가 가능하게 되는것이지요예산이 없다면 결국 선소비, 후저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그냥그냥 쓰고 남으면 저축한다가 되는 것이죠이 둘의 차이가 지금 당장은 크게 나지 않을 수 있어도 향후 시간이 지나면 그 차이가 상당히 날 수 있다는 것상상하실 수 있으시겠죠?^^

 

 

5.    단기와 중장기 자금을 구분하세요~

 

가계부를 적다 보면 현재 본인의 자산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는데요이 자산을 구분할 때 단기와 중/장기 자금을 구분해서 적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전세금과 같이 지출금액과 지출시기가 분명한 경우엔 이를 대비한 자금은 단기로 구분해서 시기에 맞춰 자금을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혹시 단기적 자금니즈가 있는데, 막상 모아 둔 돈은 장기적금이나 주택장기마련 저축과 같은 장기상품으로만 준비했다면? 어쩔 수 없이 기존에 준비했던 적금 등을 깨거나 불필요하게 대출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그래서는 안되겠지요?^^



가계부를 쓰시는데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인가요?^^ 혹시 지금 가계부를 쓰고 계시지 않으시다면 지금 당장 한 번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앞으로도 재테크에 도움이 되실 만한 좋은 내용들 올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