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슨 일인지 블로그 방문자가 219명이다.
블로그를 잘 관리하는 블로거들에게는 200명정도야 크게 놀랄 일도 아니겠지만 본인에게는 놀라운 방문 숫자다.
고마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 분들에게 미안함과 부담감이 앞선다.
좀더 새로운 내용으로 블로그를 채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주 업데이트하지 않음이 그렇다.
나름대로 담을 소재와 내용은 충분히 많은데 특유의 귀찮음과 바쁨 때문이다.

어제 방문자중 유입 키워드를 분석해 보건대 아무래도 책과 관련된 키워드를 통하여 본 블로그를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다.
내가 가장 자신있고 좋아하는 "책읽기" 게시판을 좀 더 알차게 꾸미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과 비판을 담은 'issue'게시판도 보강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