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극장의 화제작 <명량>의 일본 반응이라는 것이 있어서 퍼 왔는데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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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량대첩은 임진왜란시 일본의 통렬한 패전 기록이라
역사왜곡을 좋아하는 일본 역사가들이 꼮꼭 숨겨서 일본인들이 전혀 모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알고 있기는 하네요. 다만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치욕의 역사를 거부하고 싶은 거겠죠.
방학 때를 맞아 우리 청소년들이 이 <명량>을 보기 위해
인터넷에서 '임진왜란'도 검색해 보고 이름만 알고 있었던 '이순신'도 검색해 본다고 하네요.
참 좋고 바람직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월요일에 보려 갈려고 하는데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혼자 보지 마시고 15세 이상 관람가이니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영화를 보고 청소년들이 울기도 한다네요.
아마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 때문이겠죠?
위 그림에 나오는 <명량>에 대한 일본 반응 더 보시려면 아래 링크 '루리웹'으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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