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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8월에 개나리꽃이 피었어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개나리꽃이 무더위가 한창인 8월의 복날에 꽃을 피웠습니다.
예년에도 몇번 보았지만 하도 신기하여 몇번이나 자세히 보았지만 역시 개나리 꽃이 맞습니다.


따가운 햇볕에 힘들었는지 많이 시들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어서 꽃잎이 완연한 놈을 찾으니 그늘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것을 미나리라 부르더군요.
친 개나리 = 미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