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선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이명박, 정동영, 문국현 후보의 싸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 지지율 50%를 상회하는 이명박 후보의 수성으로 가느냐 아니면 다른 후보의 약진이냐 입니다.
사실 도덕성이나 정책 개발적인 면에서 허점이 비교적 많은 이명박 후보가 50%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으로 다른 후보가 잘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가 좀 더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시원케하는 인자를 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명박 후보의 기업체 CEO로 있을 때 이룬 업적이나 서울시장 재직시 청계천 개발 같은 사실에 은연중 기대를 가지고 있는가 봅니다. 거기에는 인기없는 현대통령도 크게 일조한 거겠죠.
이명박 후보가 이 지지율을 계속 유지하려면 막판까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막판까지 실시간으로 일거수 일투족이 중계되는 언론앞에서 하는 말 실수는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올 것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선거에서는 아직까지 이미지 선거가 강하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잘한답시고 새로운 이슈를 터트린다면 도리어 자승자박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후보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제 2의 BBK 같은 사건을 폭로할 확률이 높으니 섣부른 맞불이나 어설픈 거짓말로 일관한다면 일시에 지지율이 빠져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당하고 정직한 태도가 있다면 도리어 국민들이 상대 후보의 폭로를 막아 줄 것입니다.
집권당의 프리미엄을 물려 받게 될 정동영 후보가 아마 대단히 분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새는 여,야가 많이 희석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실전에 가면 집권당의 프리미엄은 곳곳에서 위력을 할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째로 조직력이요 둘째로 정보력입니다.
자금력이 선거판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는 확실히 지났으며 설사 쓴다고 해도 소문안나게 써야 하고 나중에 들통나면 되고 나서도 시끄러움을 감수해야 함으로 이판사판이 아니면 굳이 쓰려고하진 않을 것입니다.
현대통령의 지원도 은연중에 많이 생기고 노대통령 성격상 선거기간 내내 이 문제로 시끄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나라당과 달리 경선 후유증을 조기에 종결 시키고 당이 하나가 된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집구석이 뒤숭숭한데 밖에 나가 일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문국현 후보는 그의 장점인 클린 이미지를 끝까지 몰고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그 이상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것입니다.
정책 개발적인 측면에서도 이때까지 그다지 정치 신인으로서의 패기를 보여주진 못한 것 같습니다.
토론에서도 이때까지의 몇번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그의 장점을 알리기에는 미흡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선 매니아 층이 다소 생겼지만 일반 국민들에겐 아직 그가 생소합니다.
그런 면에서 다른 후보보다 좀 더 치고 나오는 전략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 변수는 이회창 전총재가 등 떠밀려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괜한 헛수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도 노리는 것은 당선보다는 정치참여의 명분과 이 후의 지분 또는 차기 정도겠죠.
그 외의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서 나오는 것입니다만 괜한 돈낭비, 전파 낭비, 시간 낭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아마추어 관전평이니 맞는지 안맞는지는 차치하고 각자 편한대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지지율 50%를 상회하는 이명박 후보의 수성으로 가느냐 아니면 다른 후보의 약진이냐 입니다.
사실 도덕성이나 정책 개발적인 면에서 허점이 비교적 많은 이명박 후보가 50%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으로 다른 후보가 잘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가 좀 더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시원케하는 인자를 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명박 후보의 기업체 CEO로 있을 때 이룬 업적이나 서울시장 재직시 청계천 개발 같은 사실에 은연중 기대를 가지고 있는가 봅니다. 거기에는 인기없는 현대통령도 크게 일조한 거겠죠.
이명박 후보가 이 지지율을 계속 유지하려면 막판까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막판까지 실시간으로 일거수 일투족이 중계되는 언론앞에서 하는 말 실수는 엄청난 폭풍을 몰고 올 것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선거에서는 아직까지 이미지 선거가 강하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잘한답시고 새로운 이슈를 터트린다면 도리어 자승자박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 후보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제 2의 BBK 같은 사건을 폭로할 확률이 높으니 섣부른 맞불이나 어설픈 거짓말로 일관한다면 일시에 지지율이 빠져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당하고 정직한 태도가 있다면 도리어 국민들이 상대 후보의 폭로를 막아 줄 것입니다.
집권당의 프리미엄을 물려 받게 될 정동영 후보가 아마 대단히 분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새는 여,야가 많이 희석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실전에 가면 집권당의 프리미엄은 곳곳에서 위력을 할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째로 조직력이요 둘째로 정보력입니다.
자금력이 선거판을 좌지우지하는 시대는 확실히 지났으며 설사 쓴다고 해도 소문안나게 써야 하고 나중에 들통나면 되고 나서도 시끄러움을 감수해야 함으로 이판사판이 아니면 굳이 쓰려고하진 않을 것입니다.
현대통령의 지원도 은연중에 많이 생기고 노대통령 성격상 선거기간 내내 이 문제로 시끄러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나라당과 달리 경선 후유증을 조기에 종결 시키고 당이 하나가 된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집구석이 뒤숭숭한데 밖에 나가 일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문국현 후보는 그의 장점인 클린 이미지를 끝까지 몰고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가 그 이상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것입니다.
정책 개발적인 측면에서도 이때까지 그다지 정치 신인으로서의 패기를 보여주진 못한 것 같습니다.
토론에서도 이때까지의 몇번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그의 장점을 알리기에는 미흡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선 매니아 층이 다소 생겼지만 일반 국민들에겐 아직 그가 생소합니다.
그런 면에서 다른 후보보다 좀 더 치고 나오는 전략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외 변수는 이회창 전총재가 등 떠밀려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괜한 헛수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도 노리는 것은 당선보다는 정치참여의 명분과 이 후의 지분 또는 차기 정도겠죠.
그 외의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서 나오는 것입니다만 괜한 돈낭비, 전파 낭비, 시간 낭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아마추어 관전평이니 맞는지 안맞는지는 차치하고 각자 편한대로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