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세계사 - KBS 특파원 지음/웅진씽크빅 |
복잡한 일상에서 어릴적 시골을 생각케하는 글이 있고 또 잊고 지냈던 우리의 이웃을 생각케하기도 하고 마지막 글은 또다른 아픔으로 가슴 한구석이 저려오네요. 특히 마지막 용태영 기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인상에 남습니다. 25시간만에 풀려나 이런 얘기라도 세상에 전하며 웃을 수 있지만 한줄 글도 남기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인데 그들의 못다한 이야기는 천국에 가서 듣겠지요. 하마스.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인류 최대의 비극이자 희생자.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날이 빨리 오기를 빌어 봅니다. |
http://sungjin65.tistory.com2007-10-10T05:24: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