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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이제는 일상속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 민국이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7위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당초 목표를 10-10(10개의 금메달 종합 10위의 성적)으로 잡았던 한국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금메달 숫자로는 88년 서울 올림픽(12개) 이래 최대의 숫자인 13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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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한 민국 성적

▶유도- 최민호,                     ▶수영- 박태환,
▶양궁-여자 양궁 단체(박성현, 주현정, 윤옥희).
          남자 양궁 단체(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사격 -진종오,                     ▶역도-
사재혁
, 장미란,
▶배드민턴- 혼합복식 (
이용대 - 이효정),
▶태권도- 임수정, 손태진, 황경선,
차동민,
▶야구-남자 단체
▶사격- 진종오,                      ▶역도- 윤진희,
▶펜싱- 남현희,                      ▶유도-
왕기춘,
▶수영- 박태환,                      ▶유도- 김재범,
▶양궁- 박성현, 박경모,           ▶체조- 유원철,
▶배드민턴- 여자복식(이경원, 이효정),
레슬링- 박은철,                   양궁- 윤옥희,
유도- 정경미,                      ▶복싱- 김정주,
▶배드민턴- 남자복식(이재진
-
황지만),
▶탁구- 여자단체(김경아-
당예서-박미영),
           남자단체(유승민-오상은-윤재영),
▶핸드볼- 여자단체

모두가 자랑스럽고 놀라운 성적입니다. 그동안 수고한 선수들과 음으로 양으로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었던 선수단 관계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노메달 선수에게도 위로와 관심을

그러나 한가지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4년동안 열심히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땀의 결실을 맺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위로와 관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칫 올림픽 메달 선수들의 축하와 환호에 가려 대다수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평가절하되거나 한 인생이 끝없는 좌절의 나락으로 빠진다면 우리 국민 모두의 크나큰 손실이므로 더욱더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합시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나고 새로운 출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을 통하여 발견된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준비하여 4년 후를 준비하여야 할 것이고 국민들은 흥분된 마음을 추스리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이 기쁨들이 자기의 업무 영역에서 더 큰 역량으로 발휘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