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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이런 스미싱 사기 문자 조심하세요

요새 여러 스미싱 사기 문자가 온다고 하는데 어제 저도 깜빡 속았습니다.

워낙 일반 문자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서 속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속은 스미싱 문자 한번 보시죠.

 

 

저는 블로그 체험상품이 가끔 오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택배가 도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체험상품이 도착했는데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서 돌아갈 처지에 생긴 줄 았았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거던요.

 

그래서 링크를 눌렀더니 어떤 웹사이트로 연결되면서 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 난이 있더군요.

별 의심없이 휴대폰 번호를 입력했더니 웹사이트가 닫히고 마네요.

와이파이가 불안정하면 가끔 생기는 현상이므로 별 의심없이 나중에 다시 접속해 볼려고 창을 일단 닫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나서 링크를 눌렀더니 대한통운택배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더군요.

그래서 우리 지역 대한통운택배 사무실 전화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 전화번호나 이름으로 택배 온 것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1588-1300 번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체국으로 연결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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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대한통운 홈페이지를 봤더니 스미싱 주의 안내창이 떠 있더군요.

 

아차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스미싱 문자 사기에 당한겁니다.

다행히 제 폰은 아이폰이라 해킹 염려가 없고

또 제 휴대전화는 선불폰이라 소액결제도 안되기 때문에 다소 안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대출전화 무지하게 오더군요.

 

오늘은 이런 문자도 받았습니다.

 

 

저렇게 오는데 어찌 속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참 사람들 공공기관을 사칭하다니 너무 하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스미싱 사기 문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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