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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정보/블로그 수익

블로그 수익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블로깅이 취미 이상은 되어야 한다

제가 요새 쇼핑몰 준비하느라고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올리는 것이 많이 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방문해 주시는 이웃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적으로로 바쁘지만 정신이 그쪽에 쏠려 있으니 블로그에 신경을 쓸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 잠깐의 짬을 내 글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질문 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블로그는 무엇인가요?

 

취미?

부업꺼리?

아니면 직업?

 

요새 많은 블로거들이 직업의 한 방편으로 뛰어드시는데 그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블로그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오래된 농담이라 무척 썰렁하군요.^^

웃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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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가 블로그를 함에 있어 블로그 수익까지 생각한다면 최소한 취미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블로그 수익만 생각한다면 이는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일이 됩니다.

 

취미가 우엇입니까

취미는 재미있는 일이고 하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 드는 것이며

그것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복잡한 일을 잊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취미입니다.

 

 

만약에 처음에 어떤 일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그 일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짜증이 난다면 그것은 이미 취미가 아닙니다.

그 사람은 접근 방법을 바꾸던가 아니면 그것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수영을 예로 든다면

일반인들은 수영을 취미로 하지만

수영강사들은 일반인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것이 생계의 수단이 되므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이상적인 직업은 그 일이 재미 있으면서 그 일로 돈도 버는 것입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거는 일단 글쓰는 것이 좋고 블로그 꾸미는 것이 즐거워야 합니다.

블로그 수익은 그 다음입니다.

 

 

그런데 블로그에 매일 새로운 글을 발행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된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생산성은 제로입니다.

그래도 억지로 새 글을 발행한다면 얼마간의 블로그 수익은 생길지 모르지만 건강이나 정신에 이상이 오게 됩니다.

이런 분은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취미꺼리를 찾아 봐야 합니다.

세상에는 다른 취미꺼리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깅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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