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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정보/블로그 수익

구글 수표 나도 받았당.

어제 도착한 구글 수표를 방금 기업은행에서 환전하고 왔습니다.

외국 수표는 처음 보는지라 어제 구글에서 도착한 편지를 개봉할 때는 달랑 종이 한 장이라 약간 허무하다랄까 아니면 황당하다랄까 뭐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국내 수표와 달리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어떤 음영인이라던가 다소 두꺼운 종이도 아닌 그냥 A4 용지 크기의 종이에 이름과 주소, 액수가 적혀 있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은행에서 환전을 하고 내 통장에 액수가 찍힌 것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구 직원이 지금 환율은 1005원인데 1009원으로 해 준다는군요.
많이 준다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고맙다고 하고 넙죽 받았습니다.
대신 기업은행의 예금 상품에 대한 광고를 끝까지 들어주는 센스(?)를 발휘하였습니다.

창구 직원 임의로 환율 적용을 차등 적용하면 앞으로 창구 직원에게 다음 환전을 위하여 잘 보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Google 여러분 고맙습니데이~~
충성!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