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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정보/블로그 수익

나의 애드센스는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중?

로깅을 하면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애드센스가 병주고 약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필자는 필자의 또다른 블로그인 Digital Life(http://digi-life.tistory.com/)로 인하여 목하 고민중에 있습니다. 열심히 포스팅만 하면 적당한 수익(?)이 주어질 줄만 알았던 필자의 블로그가 얼마전부터 수익에 이상 징후를 보이더니 알수 없는 병명으로 시름시름 앓는 환자처럼 식물인간화 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어느 블로거분께서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이라는 단어를 알려 주셨습니다.


스마트 프라이싱 (smart pricing)

스마트 프라이싱은 쉽게 말하면 광고의 단가 조정이며 상세하게 말하면 계정마다 클릭당 지불을 차별화하여 지급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2004년 4월부터 작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광고주는 광고를 클릭하는 사람이 자신의 상품을 구매하여 매출을 올리는게 목적입니다. 근데 애드센스는 자신의 사이트에 들어온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만 하여도 사이트 운영자에게 수익을 줍니다. 그래서 광고클릭만 하고 물건을 사지 않는다면 광고주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계속적으로 클릭수는 많은데 구매률과 매출연결이 낮아지고 적어진다면 구글에서는 클릭으로 인한 애드센스 수입단가를 광고주를 배려하여 자동으로 다운 시켜버립니다. 이것을 바로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출처 : 제트센스 )


필자의 디지털 생활과 최신 IT 뉴스를 소개하는 블로그인 Digital Life(http://digi-life.tistory.com/)에서 이달 8일에 고객 1,200만명의 정보를 유출한 소식을 전하는 포스팅(http://digi-life.tistory.com/entry/LG칼텍스-개인정보-유출-확인하세요)이 최근의 보안 불안 심리와 시대 상황에 맞아 떨어졌는지 해당 블로그 개설 이래 최대의 방문자와 최대의 애드센스 클릭율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수익은 최악의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9월 8일 클릭당 0.0741$, 9월 9일 클릭당 0.06725$, 9월 10일 클릭당 0.0636 입니다. 어떤 블로거는 1클릭에 2$ 가깝게 수익이 나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애드클릭스보다는 낫지만 예전에 비하면 너무 형편없는 수익입니다. 비록 적은 수익이라도 감사할 일이지만 좀 더 양질의 포스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최악의 순간이라고 판단되면 다른 블로거들처럼 계정을 자진 반납하고 새로 신청하는 수도 있지만 끝까지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면 헤어나오기 어렵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