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끔 듣던 cbs 의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신율)을 듣다가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한 인터넷 까페의 부운영자의 전화 인터뷰 내용이었는데 그들의 발상과 사고가 참 막무가내 철부지 아해- 생각이 유아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면 아해라고 생각합니다- 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였습니다.
대통령 선거한 지 몇달되었다고 '탄핵'을 운운하는 것입니까?
탄핵이 심심하면 한번씩하는 컴퓨터 게임입니까?
탄핵이 몰고 올 혼란과 허탈감, 향후 몰고 올 파장과 피해를 생각하고 그런 주장을 하여야 심각하게 한번 생각이나 해보지 이건뭐 아무때나 탄핵을 들먹이니 허무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의 탄핵을 잊었습니까?
그 혼란, 울분, 억울함, 허탈감, 창피함, ....
그 정신적 공항 상태로 일손이 제대로 잡히던가요?
그런 사태를 우리 손으로 다시 만들길 원하시는가요?
그 혼란을 다시 겪어야 하는 겁니까?
나와 우리 가족이, 그리고 온 국민이.
새롭게 외국에서 이민 온 분이라 그때 그 상황을 잘 모르시나요?
도무지 어떤 질문으로도 답변이 나올 것 같지 않으니 '아해같다'는 말을 하고 혼자 웃어보는 겁니다.
탄핵의 파장을 아는 국회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말기의 그 혼란한 상황에서도 그 말 쓰기를 주저했고 기자가 돌려서 물으면 어물쩍 회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탄핵'을 들먹이며 또래의 아해들을 불러 모으는 것입니다.
진행자가 '탄핵이 가능할 것으로 믿느냐?'고 물으니 '탄핵이 불가능하겠지만 상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상징적인 표현을 위해 헌정중단의 방법을 쓰는 것입니까?
그 인터뷰 앞의 기사는 '대구 초등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 이었습니다.
사회가 갈수록 삭막해지고 폭력화되어 가는데 차라리 그녀에겐 주부로서의 역할이 더 절실하지 않나요?
그녀 마저도 가정을 뛰쳐나와 국가를 위해 나설만큼 '유관순 열사'이래 국가 중대 사태인가요?
그들의 대통령 호칭처럼 대통령이 '2MB'라면 '2MB'를 선택한 50%의 국민의 의식수준도 2MB 정도의 기억 능력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뽑아 놓고 보니 '2MB'라는 것입니까?
모르고 뽑았다면 그의 무지니 감수해야 하고 알고도 뽑았다면 태만이거나 일종의 직무유기 아닌가요?
난 뽑지 않았다면 승자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는 것이니 비겁한 것이지요.
현재 대통령 탄핵이 가능하려면 네티즌들의 서명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발의할 수 있고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결안은 헌번재판소로 넘어가 재판관 9인의 심사를 거쳐 6인의 찬성이 있어야 최종 확정되어 발효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건도 탄핵 사유가 될만한 중대한 법률 위반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전번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는 야당이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측근들의 비리를 들어 국회에서 다수당의 힘으로 통과를 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헌번재판관 9명중 6인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한데 부결이 되었었지요.
저번 노무현 대통령때는 대통령의 잦은 말실수와 낮은 지지율에 힘입어 야당 다수의 힘을 빌어 탄핵을 추진하였으나 도리어 역풍에 밀려 엄청난 손해를 봤던 것을 기억하는 국회의원들이 지금은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대통령의 지지율도 여전한데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은 뻔하니 탄핵은 고사하고 발의조차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니 불행한 사태는 오지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이런데도 네티즌 서명 몇만명 돌파 운운하며 흥분하는 것을 보니 참 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힘으로 개인의 발전과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힘을 비축하고 여력이 있다면 갈수록 흉포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에 조그마하게라도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으면 어떨런지....
p.s : 보통인의 정서에 어긋나는 저급한 용어나 욕설 또는 신분이 불명확한 분의 글은 정당한 주장이라 할 수 없으므로 삭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한 인터넷 까페의 부운영자의 전화 인터뷰 내용이었는데 그들의 발상과 사고가 참 막무가내 철부지 아해- 생각이 유아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면 아해라고 생각합니다- 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였습니다.
대통령 선거한 지 몇달되었다고 '탄핵'을 운운하는 것입니까?
탄핵이 심심하면 한번씩하는 컴퓨터 게임입니까?
탄핵이 몰고 올 혼란과 허탈감, 향후 몰고 올 파장과 피해를 생각하고 그런 주장을 하여야 심각하게 한번 생각이나 해보지 이건뭐 아무때나 탄핵을 들먹이니 허무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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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혼란, 울분, 억울함, 허탈감, 창피함, ....
그 정신적 공항 상태로 일손이 제대로 잡히던가요?
그런 사태를 우리 손으로 다시 만들길 원하시는가요?
그 혼란을 다시 겪어야 하는 겁니까?
나와 우리 가족이, 그리고 온 국민이.
새롭게 외국에서 이민 온 분이라 그때 그 상황을 잘 모르시나요?
도무지 어떤 질문으로도 답변이 나올 것 같지 않으니 '아해같다'는 말을 하고 혼자 웃어보는 겁니다.
탄핵의 파장을 아는 국회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말기의 그 혼란한 상황에서도 그 말 쓰기를 주저했고 기자가 돌려서 물으면 어물쩍 회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탄핵'을 들먹이며 또래의 아해들을 불러 모으는 것입니다.
진행자가 '탄핵이 가능할 것으로 믿느냐?'고 물으니 '탄핵이 불가능하겠지만 상징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상징적인 표현을 위해 헌정중단의 방법을 쓰는 것입니까?
그 인터뷰 앞의 기사는 '대구 초등학교 집단 성폭행 사건' 이었습니다.
사회가 갈수록 삭막해지고 폭력화되어 가는데 차라리 그녀에겐 주부로서의 역할이 더 절실하지 않나요?
그녀 마저도 가정을 뛰쳐나와 국가를 위해 나설만큼 '유관순 열사'이래 국가 중대 사태인가요?
그들의 대통령 호칭처럼 대통령이 '2MB'라면 '2MB'를 선택한 50%의 국민의 의식수준도 2MB 정도의 기억 능력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뽑아 놓고 보니 '2MB'라는 것입니까?
모르고 뽑았다면 그의 무지니 감수해야 하고 알고도 뽑았다면 태만이거나 일종의 직무유기 아닌가요?
난 뽑지 않았다면 승자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는 것이니 비겁한 것이지요.
현재 대통령 탄핵이 가능하려면 네티즌들의 서명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발의할 수 있고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결안은 헌번재판소로 넘어가 재판관 9인의 심사를 거쳐 6인의 찬성이 있어야 최종 확정되어 발효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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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건도 탄핵 사유가 될만한 중대한 법률 위반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전번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는 야당이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측근들의 비리를 들어 국회에서 다수당의 힘으로 통과를 시킨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헌번재판관 9명중 6인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한데 부결이 되었었지요.
저번 노무현 대통령때는 대통령의 잦은 말실수와 낮은 지지율에 힘입어 야당 다수의 힘을 빌어 탄핵을 추진하였으나 도리어 역풍에 밀려 엄청난 손해를 봤던 것을 기억하는 국회의원들이 지금은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고 대통령의 지지율도 여전한데 무리수를 두지 않을 것은 뻔하니 탄핵은 고사하고 발의조차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니 불행한 사태는 오지 않을 것이 확실합니다.
이런데도 네티즌 서명 몇만명 돌파 운운하며 흥분하는 것을 보니 참 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힘으로 개인의 발전과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힘을 비축하고 여력이 있다면 갈수록 흉포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에 조그마하게라도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으면 어떨런지....
p.s : 보통인의 정서에 어긋나는 저급한 용어나 욕설 또는 신분이 불명확한 분의 글은 정당한 주장이라 할 수 없으므로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