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IT 정보/블로그 수익

네이버가 말하는 좋은문서란?

네이버가 말하는 좋은문서란?

 

12월 3일에 네이버 검색을 담당하는 한 운영자께서

네이버 공식블로그에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 나쁜 문서?"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 나쁜 문서?"

네이버 검색에 잘 반영되는 블로그 글은 어떤 글인가를 뜻할 수 있기에

나도 한 블로그 운영자로서 사뭇 기대를 하며 주의깊게 읽어 보았습니다.

 

아래가 그 분이 밝힌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좋아하는 문서"의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읽어 보면 우리가 이때까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뢰가 가는 글,

다른 문서를 복사하거나 짜집기 하지 않고 직접 작성한 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글'

등입니다.

색다른 것이라면 4번째의 "충분한 길이의 문서"가 눈에 들어오는 정도입니다.

 

이 글을 크게 해석하면

꼼수를 부리지 않고 정도를 걷는 블로그의 글을

우선해서 잘 보이게 해 주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도로 가겠다는 것이지요.

 

 

 

좋은 문서가 있다면 나쁜 문서도 있겠지요.

네이버가 말하는 나쁜 문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버가 말하는 나쁜문서도 우리가 판단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란하지 않기, 조작하지 않기, 거짓말하지 않기....

 

그럼 왜 네이버 검색 담당자께서는 블로거들의 기대감만 갖게 하고서는 

이런 상식적인 글만 올렸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블로거여 기본으로 돌아가라'

 

블로그가 초창기에 만들어질 때 정보의 공유라는 테마로 시작했듯이

꼼수 부리지 말고, 반칙하지 말고, 정직하게 운영하라는 일침으로 받아 들입니다.

 

사실 지금 블로그계는 너무 혼탁해졌습니다.

블로그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은 다 인정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다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알만한 상식적인 글을 네이버 공식블로그에 굳이 다시 올린 것은

검색 로직이 점점 좋아져서 진짜와 가짜를 정확하게 판별해 내고 있으니

값싼 블로거들은 주의하라는 경고쯤으로 해석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블로그는 꼼수가 통하고 반칙이 통하는 게 현실입니다.

나도 어설프게 흉내를 내고 있으니까요.ㅜㅜ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 나쁜 문서?"의 원문을 보시려면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 나쁜 문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