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IT 정보/블로그 Tip/Tech

저의 블로그 절친을 소개합니다 - 36.5° 몽상가님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저의 블로그 절친은 36.5° 몽상가님입니다.
닉네임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몽상가님을 처음으로 본 곳은 아마 '다나와(http://www.danawa.com/)'라는 가격비교 사이트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곳에서 제가 그 당시 DSLR 렌즈를 알아 보고 있었는데 한 리뷰 기사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제가 찾고 있던 렌즈의 특징과 장단점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적어 놨는데 눈에 쏙쏙 들어오는 리뷰여서 제가 렌즈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 마디로 저는 그 리뷰에 "뿅"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눈에 쏙쏙 들어오게 알려 주는지 탄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진 밑인가, 리뷰 끝엔가 그 분의 블로그 주소가 보이더군요. 그런데 일반 상업 사이트로 추정되는 주소가 아니라 제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있던 티스토리 주소였습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그 블로그 주소를 찾아서 방문을 해 봤습니다.



역시 블로그는 깔끔하고 뭔가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 저것을 둘러보고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댓글을 남기고 빠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그 분이 제 보잘 것 없는 블로그에 방문해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지금이야 제 블로그도 어느 마음씨 좋은 블로거께서 스킨을 제공해 주셔서 그나마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그 당시는 블로그를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여서 정말 볼품없었습니다.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는 시기였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그 분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몽상가님 블로그를 매일 방문하여 풍성한 볼거리에 눈을 호강시키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각종 IT기기 리뷰와 함께 가슴 따뜻한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36.5° 몽상가님님의 블로그에서 허락도 얻지 않고 가져온 사진인데 위 글 아래에 보면 리뷰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는 직접 촬영하여 제작한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상품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스튜디어를 운영하는 것도 아닌데 집에서 저 정도 퀄리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입니다. IT기기의 리뷰어로는 아마 최고의 경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친절까지 하시니....^^

지금도 몽상가님은 제 블로그의 단골 방문객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좀 뜸하십니다만.... 하여튼 대단한 분이십니다.

여러분들도 IT기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몽상가님 블로그를 방문해 보세요.
정보도 많고 방문하시면 답방도 오십니다.

36.5° 몽상가님은 제 블로그 친구입니다.^^*


관련글 보기
2011/11/19 - 저의 블로그 절친을 소개합니다 - 핑구야 날자님
2011/10/27 - 저의 블로그 절친을 소개합니다 - 두두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