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이나 기타 일정 시간 동안 자리를 뜰 때 여러분은 컴퓨터를 어떻게 하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컴퓨터를 끄고 자리를 뜨는 것이 겠죠.
하지만 주위를 둘러 보면 컴퓨터를 끄고 자리를 뜨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화면보호기를 설정해 두어 모니터에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게 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사진이 차례대로 바뀌게 설정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일은 일시적으로 보기는 좋지만 국가적으로 엄청난 전력소모를 가져오는 일입니다. 그리고 막상 자기가 그 화면을 즐기지도 않습니다. 그야말로 쓸데없는 낭비인거죠.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에서 불필요한 상황에 PC 전력을 절감시켜주는 무료 소프트웨어 ‘그린터치’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설치하여 보니 너무 편리하고 지구온난화 방지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들어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 그린터치 개인용 | 그린터치 기업용 |
GreenSetup.exe그린터치를 설치하고 설정한 기간동안 키보드나 마우스의 움직임이 없으면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컴퓨터가 절전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전원버튼 또는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아무 키를 누르면 수초 내에 컴퓨터는 다시 작동을 하게 됩니다. 그린터치가 실행된 상태에서 전력 사용을 최대한 줄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는 컴퓨터가 완전히 꺼져서 재부팅을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린스타트의 그린터치는 얼마전 IBK 기업은행과 론칭 행사를 가지는 사진이 일간신문에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린터치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동참함으로 생긴 효과를 수치로 보여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린터치는 아래와 같이 세부적인 설정메뉴가 있어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자동실행
- 그린터치 아이콘을 실행하지 않고 설정 시간 동안 키보드 또는 마우스의 움직임이 없는 경우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됩니다.
- 정상종료
- 저장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나 문서가 있는 경우 종료되지 않는 설정입니다.
- 강제종료
- 저장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나 문서가 있는 경우라도 시스템이 종료되는 설정입니다.
- 알림
- 미팅이나 시간약속 등 간단한 문자를 입력하여 알림 시간을 설정하면 트레이 부분에 알림 메세지가 뜹니다.
아래와 같이 단축키 설정도 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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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어판에서 암호 설정을 해 두면 외부인의 PC 접근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보호도 하고 전기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니 일거양득입니다.
그린터치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린터치 홈페이지 : http://www.greentouch.kr/main/main.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