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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영화리뷰] 메카닉 - 제이슨 스태덤의 화려한 액션


빈틈없이 처리하고 흔적 없이 사라진다!!
이때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제이슨 스태덤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다.
즉 제이슨 스태덤 다운 영화로 그가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번엔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목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킬러의 역할이다.


무표정한 얼굴, 다소 냉혹한 눈초리, 근육질 몸매 제이슨 스태덤을 수식하는 용어다.
이 영화에서도 그의 이런 진가는 유감없이 발휘된다.


그의 친한 친구이자 멘토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는 조직의 정보를 팔았다는 이유로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에 의해 제거된다. 친구에 대한 미안함으로 비숍은 그의 아들 스티븐(벤 포스터)이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며 찾아오자 거절을 하지 못하고 그에게 최고의 암살 기술을 가르쳐 주며 팀원으로 받아 들인다. 그러나 영원한 비밀은 없듯이 해리의 아들 스티븐은 서서히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알아 간다.


이 영화는 제이슨 스태덤의 녹슬지 않은 액션이 그대로 나온다.
하지만 최근에 워낙 액션스타들이 즐비하게 나오니 액션이 비슷 비슷해서 제이슨 스태덤표 액션이 차별화되지 않은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큰 기대하지 않고 그냥 킬링타임용 액션영화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