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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무인택배보관함'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택배가 일상화된 지금 오늘 배달되는 택배 때문에 난감한 경우 있으셨죠? 맞벌이 부부나 급한 볼일 때문에 외출을 해야 하는 사람이었다면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택배 때문에 곤란을 겪었던 사람은 다소나마 이같은 고민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부터 전국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중소형 아파트에 무인택배보관함을 보급한다고 합니다.


국토해양부는 택배산업이 해마다 10%씩 성장하고,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무인택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무인택배보관함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시범사업을 7월과 8월에 실시하고 이르면 9월부터 전국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택배산업 운전종사자 연령도 현재 21세에서 19세로 낮추기로 하고 관련법 개정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때문에 저도 이때까지 난감한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밀려드는 택배 물품과 분실 사건 때문에 관리사무소에서 택배를 대신 받아주는 것을 극도로 꺼리기 때문에 매번 집을 비우게 되면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서 부탁을 해야 하는 등 여간 난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무인택배보관함이 생긴다면 맘 놓고 외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YTN에 방송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