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을 다시 교체하었습니다.
서울비 스킨으로 바꾼지 1개월만에 화이트 배경으로 돌아왔네요.
서울비 스킨은 첫눈에 시원함이 느껴질 정도로 푸르른 멋진 바탕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탕이 푸른색이니 흰색 글씨를 적용해도 때에 따라서 글씨가 아른거려서 가독성에 약간 문제가 있었고 무엇보다 예전 흰바탕에 썼던 글들이 푸른 바탕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을 다시 일일이 푸른 바탕에 잘 보이는 글씨로 바꾸려니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글씨색을 스타일로 저장하여 놓고 쓰면 문제가 해결된다고는 하지만 언제 다시 스킨을 변경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고집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스킨 교체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부족한 이바구 블로그를 찾는 분들에게 좀 더 편안한 블로그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한달여동안 훌륭한 블로그 스킨을 제공해 주신 서울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스킨은 흰색 배경에 안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흰색 배경이 글을 읽고 쓰기에는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조하고픈 단어에도 이제 다양한 크기와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래는 바뀐 스킨의 인증샷입니다.
스킨을 제공해 주신 좋은 사람들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