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현준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대박을 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제가 간만에 즐겨 보는 드라마이니 희망사항도 다소 담겨 있습니다)
근거로서 Daum에 마련된 네티즌 평점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Daum의 3월 28일자 평점 캡쳐
물론 간혹 "0.0" 처럼 아주 낮은 평점을 주는 네티즌도 있지만 드라마를 보고 있는 사람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낮은 평점을 매긴 네티즌의 100자 평을 읽어보면 초반에 보다가 급실망하여 빠져 나간 인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도 1-2회분을 보다가 "이건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극의 중반으로 접어든 현재 <카인과 아벨>을 보고 있는 시청자는 열혈 애청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조용하기만 한 블로그에도 제가 <카인과 아벨> 리뷰를 올린 이후로 "카인과 아벨" 유입 키워드로 들어오는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저의 블로그의 "카인과 아벨" 유입 키워드가 1위인 것은 물론이고요.
지금 동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번"(KBS2. 수,목 오후 09:55-)과 시청률 경쟁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데 "미워도 다시 한번"이 2월 4일에 먼저 시작하였으니 시청률 경쟁에선 다소 유리한 입장입니다.(카인과 아벨 첫방영 2월 18일)
<카인과 아벨>인기의 주된 이유는 물론 한류배우 소지섭의 인기를 무시할 수 없지만 그보다 저는 연기자들의 빛난 연기와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장점과 단점이 있고, 밖으로 드러난 것과 그 안에 숨겨진 처지와 이유가 있는 것처럼 이 드라마는 우리의 인생사를 대변하듯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극 선(善)을 추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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