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국민들이 타인들에게 과도한 도덕 지수를 요구하는데 대해 실망을 넘어 짜증이 난다.
자기는 뒷구멍으로 온갖 못된 일을 저지르면서 자기가 아닌 타인들에겐 성인군자같은 최상의 도덕 지수를 요구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고 분통이 터진다.
특히나 공직자로 나서려는 후보자들에게 엄격한 도덕적 잣대로 현미경을 들이대니 남아나는 자가 없다.
공직에 나서 나라를 위해 힘을 쓰기도 전에 만신창이가 되고 만다.
TV에 중계되는 각종 공직자 인사 청문회가 그렇더니 이번 대선에 또 그놈의 되지못한 까발리기다.
이때까지 그렇게 온갖 것을 까발리고 고르고 골랐는데 제대로 흠없는 인물을 찾았는가?
후대가 길이길이 흠모할만한 역대 대통령을 가졌는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물어보라
죄다 존경할 인물은 퀴리부인, 조지 워싱턴, 에디슨 등등 외국인물 아닌가
그나마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이순신 장군, 신사임당이 고작이다.
이순신 장군, 신사임당도 아마 현재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던가 신문, 방송을 몇번 탔다면 아마 여지없이 얼굴도 들 수 없을 정도의 파렴치범으로 만들어 놨을게다.
만천하가 아는 도둑놈을 우리의 대표로 세우자는 것이 아니다.
현재 우리가 가진 도덕적 잣대를 좀 낮추자는 것이다.
얼마전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내정자에게 의료보험료 몇달 내지 않은 것을 추궁하는 국회의원을 보았다.
우리의 대표라고 앉아있는 한심한 국회의원을 보니 울화통이 치밀었다.
어느 남자가 의료보험료 용지들고 은행에 줄 서 있는가
1년 12달 가도 병원갈 일 없는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밀린 의료보험료 빨간 딱지 날라오기전에는 누구라도 안낸다.
좋은 학군으로 가기위한 위장전입, 내가 아는 지인들 많이도 한다.
나처럼 껀 수 없고 돈이 없는 사람이나 안하지 너무나도 많이 하는 일상사다.
왜들 이러시나?
그야말로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인가?
그렇게 흠없고 깨끗한 사람을 구할려면 저 지리산에서 약초캐는 할아버지를 모셔오면 된다.
지리산 산골에는 교통법규도 없고 위장전입도 필요없으니 제일 적당하지 않은가
그에게 대통령도 맡기고 장관도 맡기자.
그것을 원하는가?
우리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자
오랫동안 우리의 정신 세계를 지배했던 유교.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느린 걸음 걷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잰걸음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이고 밥대신 냉수를 마시고도 트림을 했다.
즉 속은 있으되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
좋게 말하면 나를 포장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남을 속이는 것이다.
숨가빴던 우리의 산업 사회를 보자.
급속한 경제 발전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었다.
남보다 빨리 가기위해 그리고 나중에는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썼다.
그것이 뇌물도 있었고 봐주기도 있었다.
이런 조상들을 둔 자손들이 서로서로를 구리다고 삿대질하고 있다.
가당치도 않다.
이런 역사 밑에 깨끗한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누구를 향해 손가락을 흔들 수 있는가?
외국과 비교하지 마라.
미국은 기독교의 바탕위에 선 나라다.
그들은 200년 넘게 정직이 몸에 밴 나라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겐 도덕성이 생명이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미국과 같은 도덕적 잣대로 우리 서로를 평가한다면 남아날 사람이 없다.
우리 나름대로 평가 기준을 만들되 과거의 불행스러웠던 역사를 감안하여 조그만 흠은 눈감아주는 아량을 발휘하자.
도덕성은 2순위나 3순위로 제쳐 놓고 그의 능력과 애국심과 애민심을 보고 그의 도덕성은 임기동안 조금씩 만들어가자.
이제 대통령 선거가 40여일 남았다.
후보들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과거사 끄집어내어 서로 흠집내지 말 것이며 국민들은 그의 과거보다 미래의 비전과 인물 됨됨이를 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자.
우리에게 5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자기는 뒷구멍으로 온갖 못된 일을 저지르면서 자기가 아닌 타인들에겐 성인군자같은 최상의 도덕 지수를 요구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고 분통이 터진다.
특히나 공직자로 나서려는 후보자들에게 엄격한 도덕적 잣대로 현미경을 들이대니 남아나는 자가 없다.
공직에 나서 나라를 위해 힘을 쓰기도 전에 만신창이가 되고 만다.
TV에 중계되는 각종 공직자 인사 청문회가 그렇더니 이번 대선에 또 그놈의 되지못한 까발리기다.
이때까지 그렇게 온갖 것을 까발리고 고르고 골랐는데 제대로 흠없는 인물을 찾았는가?
후대가 길이길이 흠모할만한 역대 대통령을 가졌는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물어보라
죄다 존경할 인물은 퀴리부인, 조지 워싱턴, 에디슨 등등 외국인물 아닌가
그나마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이순신 장군, 신사임당이 고작이다.
이순신 장군, 신사임당도 아마 현재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던가 신문, 방송을 몇번 탔다면 아마 여지없이 얼굴도 들 수 없을 정도의 파렴치범으로 만들어 놨을게다.
만천하가 아는 도둑놈을 우리의 대표로 세우자는 것이 아니다.
현재 우리가 가진 도덕적 잣대를 좀 낮추자는 것이다.
얼마전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내정자에게 의료보험료 몇달 내지 않은 것을 추궁하는 국회의원을 보았다.
우리의 대표라고 앉아있는 한심한 국회의원을 보니 울화통이 치밀었다.
어느 남자가 의료보험료 용지들고 은행에 줄 서 있는가
1년 12달 가도 병원갈 일 없는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밀린 의료보험료 빨간 딱지 날라오기전에는 누구라도 안낸다.
좋은 학군으로 가기위한 위장전입, 내가 아는 지인들 많이도 한다.
나처럼 껀 수 없고 돈이 없는 사람이나 안하지 너무나도 많이 하는 일상사다.
왜들 이러시나?
그야말로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스캔들'인가?
그렇게 흠없고 깨끗한 사람을 구할려면 저 지리산에서 약초캐는 할아버지를 모셔오면 된다.
지리산 산골에는 교통법규도 없고 위장전입도 필요없으니 제일 적당하지 않은가
그에게 대통령도 맡기고 장관도 맡기자.
그것을 원하는가?
우리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자
오랫동안 우리의 정신 세계를 지배했던 유교.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느린 걸음 걷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
잰걸음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짓이고 밥대신 냉수를 마시고도 트림을 했다.
즉 속은 있으되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
좋게 말하면 나를 포장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남을 속이는 것이다.
숨가빴던 우리의 산업 사회를 보자.
급속한 경제 발전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었다.
남보다 빨리 가기위해 그리고 나중에는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썼다.
그것이 뇌물도 있었고 봐주기도 있었다.
이런 조상들을 둔 자손들이 서로서로를 구리다고 삿대질하고 있다.
가당치도 않다.
이런 역사 밑에 깨끗한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누구를 향해 손가락을 흔들 수 있는가?
외국과 비교하지 마라.
미국은 기독교의 바탕위에 선 나라다.
그들은 200년 넘게 정직이 몸에 밴 나라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겐 도덕성이 생명이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미국과 같은 도덕적 잣대로 우리 서로를 평가한다면 남아날 사람이 없다.
우리 나름대로 평가 기준을 만들되 과거의 불행스러웠던 역사를 감안하여 조그만 흠은 눈감아주는 아량을 발휘하자.
도덕성은 2순위나 3순위로 제쳐 놓고 그의 능력과 애국심과 애민심을 보고 그의 도덕성은 임기동안 조금씩 만들어가자.
이제 대통령 선거가 40여일 남았다.
후보들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과거사 끄집어내어 서로 흠집내지 말 것이며 국민들은 그의 과거보다 미래의 비전과 인물 됨됨이를 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자.
우리에게 5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