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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귀태 홍익표선생 국회의원직 사퇴는 안 하시나요?

아무리 날씨가 덥고 개인적으로 바쁘다고 해도

대한민국에 발을 딛고 사는 한 국민이자 블로거로서 할 말은 해야 되겠네요.

 

홍익표 국회의원이 원내 대변인직을 사퇴함으로써 귀태논란이 종결되는가 봅니다.

이렇게 국민들의 마음을 후벼 파고서도 겨우 원내 대변인직 사퇴한다고 국회가 정상화되고 이 문제가 유야무야 넘어가도 되는지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허탈하기만 합니다. 그는 이후에도 여전히 금뱃지를 달고 우리들을 내려다 보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된 회비를 꼬박꼬박 챙겨 드실려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가라앉지 않네요.

국민의 50%가 지지해서 대통령을 뽑아 놨는데 그가 태어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었다니요.

그러면 나를 포함한 우리 국민의 50%는 뭐가 됩니까

우리가 이무기를 뽑아 놨나요 아니면 외계인을 뽑아 놨나요

 

을사보호조약에 서명한 이완용만 매국노가 아니라 홍익표 이 사람도 매국노에 버금가는 인물입니다.

대다수 국민을 자기보다 얕잡아 보는 태도는 그야말로 이완용 이상가는 정신나간 사람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 프로필에 보니 정치학 박사이자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일을 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외교통일이 심히 걱정됩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보석같은 사람'이라고 추천했다고 홍익표 자기 블로그에 자랑질합니다.

([데일리중앙] 이정희 "'보석같은 사람' 홍익표 후보 지지해달라" 바로가기  )

 

 

 

홍익표홍익표 의원을 '보석같은 사람'이라고 추천하는 이정희대표

 

 

평소 여당에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던 매일신문조차 이번 일에 강한 논조의 사설을 발표했네요.

 

 

 

 

 

그의 말대로 귀태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대한민국 국회에서 편안하게 회비 받으며 국회의원 노릇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이민을 가던지 아니면 외국에 가서 임시정부라도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었을 때 조선의 많은 우국충정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고

국내외에서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했지요.

 

그리고 고사에 보면 주(周)나라때 백이숙제는 도가 무너진 주나라의 곡식은 먹지 않겠다고 하여 수양산으로 들어가 고사리를 뜯어 먹다가 굶어 죽었다고 하는데 그대 홍익표는 뭘 하시려나요?

설마 지금처럼 계속 회비만 꼬박꼬박 챙겨 드실려나요

아니면 우리가 기쁜 소식(?) 기다려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