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을 사용한 아이폰4.
요즈음 임종이 가까왔는지 가끔 이상증세를 보인다.
이유없이 바탕화면 배경그림이 확대되는 등 완전 발작증세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나는 전화를 받을 수도 없고 전원을 끌 수도 없다.
멘붕~~~.ㅜㅜ
어제 퇴근 길에 사설 수리점엘 갔더니
분해해서 납땝 비스무리한 것을 하더니만
글쎄 7만원을 달라고 한다. ㅜㅜ
세상에나 ~~
외양이 멀쩡한 것을 버릴 수도 없고 해서
고쳐갖고 오긴 했는데
이제 미친 증세가 진정될지 모르겠다.
스마트폰은 살 때도 고가이지만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
카드를 내 밀었더니 부가세 별도란다. 헐~
몇마디 했더니만 큰 인심 쓰는 척 하면서 부가세를 빼준단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또 말썽 부리면 할 수 없이 노예폰으로 가야겠지....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