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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요즘 뜨는 재테크 수단, NPL(부실채권)투자비법

NPL 투자비법NPL 투자비법 - 10점
김동부.한성주.우형달 지음/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북리뷰] 요즘 뜨는 재테크 수단, NPL(부실채권)투자비법

 

마땅한 재테크 투자처를 찾지 못해 답답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먼저 용어부터 살펴보자.

NPL이란 "Non Performing Loan"의 약자로서 우리나라에서는 통상적으로 "부실채권"으로 불린다.

 

NPL(부실채권)의 발생은 이렇다.

은행 등 금융권이 고객이나 기업을 상대로 대출을 하게 되는데 이 대출금의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하게 되면 이것을 정리하여 현금화를 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NPL(부실채권)이다.

 

NPL(부실채권)에는 금액이 큰 담보부 부동산도 있고 무담보 신용대출도 있다.

채권금액이 큰 경우는 유암코, 우리F&I, 저축은행 같은 전문 자산유동화 회사가 직접 관리를 하게되고 중소규모의 채권은 다시 좀더 작은 수탁관리사에 되팔거나 아니면 잘게 쪼개서 매각을 하게 된다. 이때 개인이 투자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잘게 쪼개진 NPL(부실채권)에 투자를 해도 그 수익성은 대단히 좋으며 아직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재테크 수단으로서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는 단돈 1천만원만 있어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매력적이다. 물론 투자금이 많으면 더 많은 기회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 책은 부동산 경매에 참여해 본 분이라면 매우 솔깃하고 이해도 쉬울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이 책은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재테크 초보자가 읽어도 술술 잘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저술되어 있다.

 

여유자금으로 남이 아직 하지 않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을 통하여

고수익을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그외 국내 및 국제금융의 흐름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http://sungjin65.tistory.com2013-03-30T11:07:060.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