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및 납부시스템 "eFine"
Daum지식에서 답변을 하다가 보면 황당한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밀린 교통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내라는 통지서가 왔다는 분을 가끔 만나게 됩니다. Daum 지식에서 답변 활동을 하는 저도 참 많이 황당합니다.
자, 이것을 내야 할까요 아니면 무시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내야 합니다."
이같은 경우는 경찰청의 전산오류이거나 아니면 자기의 기억오류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즉 교통범칙금 납부를 미루다가 깜빡 잊고 안 냈는데 기억상으로는 냈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어느 경우이던지 대상자가 명확하게 입증을 하지 못하면 영락없이 교통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다시 내야 합니다.
경찰청의 전산오류는 요새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주정차위반 범칙금 통지서도 마찬가지로 요새는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찰청의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및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됩니다.
경찰청의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및 납부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최근의 무인단속에 적발된 기록 조회나 미납 범칙금, 과태료,
또 기납부내역까지 조회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인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기록은 영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적발에 이의가 있으면 자기가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여 영상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간편하게 집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단, 자기의 교통단속 적발영상을 보려면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어디를 급하게 다녀 오다가 무인단속기에 찍혔을 것 같은
찜찜한 기분을 지우는 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것에 단속되지 않도록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 더 좋겠지요.
한가지 주의할 것은 납부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기록은 삭제되어 조회할 수가 없습니다.
경찰청의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및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좋은 이유는 또 하나 있습니다.
교통신호 위반에 단속되어 교통범칙금이나 기타 과태료 대상자가 되면 이메일이나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통지가 오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겠지요.
그외 경찰청의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및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위와 같이 교통범칙금이나 과태료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아 2차 대상자가 되거나
사전통지대상자가 된 사람의 조회까지 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의 교통범칙금, 과태료 조회 및 납부시스템 이용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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