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웹브라우저 웹마(Webma)가 돌아온다
제가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는 국내 개발자에 의해 제작된 웹마(Webma)라는 브라우저입니다.
국내의 많은 사람들이 웹 브라우저로 익스플로어를 사용하고 있고
컴퓨터 좀 한다는 사람은 구글 크롬이나 화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웹마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낯설어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번 사용해 보면
그 편리함과 유용성에 다른 브라우저로 도저히 갈아타기를 거부하는
중독성이 매우 강한 웹 브라우저입니다.
웹마의 편리성은 저의 예전의 글과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약간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동안 웹마는 "김대정"이라는 특출한 분의 노고로 단독으로 개발 유지되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개인적으로 바쁘고 또 예전만큼 열의가 식었음인지
2011년 1월 이후로 엡데이트가 중단되어 왔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돌아 왔습니다.
그 동안 그 분의 행보는 지인을 통해서만 간간이 들리곤 했었는데
며칠 전 그 분이 직접 웹마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웹마의 업데이트를 약속하셨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네요.
그 동안 웹마가 바뀐 인터넷 환경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자주 오류를 일으켜서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 타기 위해 구글 크롬도 써 보고 화이어폭스도 써 봤지만
도무지 만족할 수가 없었습니다.
웹마의 업데이트 소식에 홈페이지에는 순식간에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2년 동안 김대정님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꾸준히 기다려준 분들이지요.
저도 그 사람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김대정님을 불러낸 것도 웹마 사용자들의 변함없는 성원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의 댓글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웹마 오류로 저도 불편함을 많이 겪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라이브리 아니고서는 댓글을 달 수 없었습니다.
글을 적고 확인을 눌러도 댓글이 달리지 않았고 굳이 댓글을 달려면 관리자 모드에서만 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aum 지식 활동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Daum 지식 랭킹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ㅜㅜ
이제 업데이트가 되면 이 모든 불편이 사라지겠지요.
웹마의 업데이트 버전이 나오길 학수고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