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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비오는 대구 스타디움

없는 사진 실력이지만

2013년도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몇 작품 공개해 봅니다.

 

촬영기기는 갤럭시R이며

촬영일시는 2012년도 10월 27일입니다.

장소는 대구 스타디움입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는 대구 스타디움 전경입니다.

근처에 있는 한옥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군요.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간 발걸음이었는데

예식장도 가을비에 촉촉히 젖었습니다.

 

 

형형색색 우산을 받쳐 든

하객들의 발길도 비에 촉촉히 젖었습니다.

 

 

보도블록도 목욕을 한 새악시 마냥

사랑스럽기조차 하네요^^

 

 

저 멀리 산 안개가 정겹습니다.

 

 

비에 젖은 가을 나무들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합니다.

 

 

같은 종류의 나무인데도 어쩜 저리 색깔이 다를까요?

 

 

단풍잎도 젖고

 

 

나무도 젖었습니다.

 

 

꽃잎은 꿀을 머금은 듯.....

 

 

프로 사진사는 기간가는 줄을 모릅니다.

 

2012년도 가을은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