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일체형PC V720으로 달라질 나의 일상
지금은 초가을이라 시원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극서지 대구에 살다보니 여름이면 모든 일상을 뒤로 미루는 버릇 아닌 버릇이 생겨 버렸습니다.
더위가 한창인 7~8월에는 너무 덥다 보니 무엇을 해도 집중력이 떨어져서 우선 급한 것만 대충 대충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더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대개 게으르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더위가 물러간 지금은 어떠냐고요?
모처럼 찾아온 서늘한 계절을 즐기느라 그렇게 더웠던 지난 여름을 까맣게 잊고 삽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지난 여름 그래도 블로그 1일 1포스팅을 지키기 위해 비지땀을 흘렸었지요. 그 당시 내년에는 정말 무엇을 해서라도 대책을 세워야 되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상태라면 우선 에어컨을 생각하겠지만 그럴 형편은 안되고 차선책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거실로 컴퓨터를 옮길 계획을 잡았습니다.
TV겸용이 되는 대형 LCD 모니터를 하나 구입하고 새로이 수요가 생긴 데스크탑 본체를 하나 더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역시 돈이 문제네요.ㅜㅜ
최근에 저의 이런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와 눈팅 중입니다.
바로 LG 일체형PC V720라는 제품입니다.
그 위용을 사진으로나마 먼저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LG 일체형PC V720는 TV와 PC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TV와 PC가 모두 필요한 제게 딱 맞는 컨셉의 제품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23인치 LCD 모니터도 TV와 모니터가 겸용으로 되는 제품인데 너무 편리합니다. 그런데 LG 일체형PC V720는 PC까지 된다고 하니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만약 우리집에 LG 일체형PC V720 생긴다면 달라질 일상을 생각해 봤습니다.
TV 기능이 되니 따로 TV를 장만하지 않아도 되서 금전적인 유익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본체가 사라지고 또 복잡한 컴퓨터 선들이 없어지고 스피커까지 사라져서 모니터 하나로 다 되는 세상이 펼쳐지겠습니다. 또 무선으로 작동하니 키보드와 마우스는 필요치 않을 때는 감춰도 됩니다.
인테리적인 면에서 깔끔하고 심플한 면이 좋아 보입니다.
거실에 두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네요.
LG 일체형PC V720 의 PIP기능 너무 좋습니다.
TV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컴퓨터로 급한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도 이 기능이 되는데 너무 편리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일체형이라 복잡한 선이 없으니 컴퓨터를 이방 저방으로 옮기기도 편할 것 같네요.
우리집은 여름, 겨울에 따라 컴퓨터를 옮겨야 하는데 우리집에 딱 맞는 컨셉의 컴퓨터입니다.
공부하는 우리 애들에게도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러자면 우리집에 두 대가 있어야 하는데.....흠냐~~ㅜㅜ
게다가 강아지도 좋아할 만한 3D화면 이라네요.
3D화면은 LG가 좋다던데....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과 함께 모든 기능이 와이파이 기능이 되므로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LG 일체형PC V720 정말 잘 빠진 제품이네요.
텔레비전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덩치 크고 낡아 빠진 TV를 바꾸고
여름과 겨울 원활한 블로그 작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LG 일체형PC V720
정말 갖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