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정보/창업 일기

[창업일기] 나의 창업준비물

이바구™ - 2012. 1. 19. 11:55
지금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지만 블로그가 대박을 안겨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습니다.ㅠㅠ한 때는 누군가처럼 나도 억대 연봉이 부럽지 않은 블로거가 될 요량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부나비처럼 전업블로거의 길로 뛰어 들고는 있지만 잘 나가는 블로거들조차  하나 둘 전업블로거의 길이 아닌 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오늘 블로그 절친으로 있는 두두맨님[두두맨의 창업일기]공식추천님[인터넷 사업 시작기]이 창업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전에는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스킨을 만드신 [티비의 세상구경님]이 쇼핑몰로 진출을 하셨지요.

누구보다 정보와 분석이 빠른 그들이 전업블로거의 길이 아닌 제 3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그만큼 블로그의 앞날이 불투명하다는 것입니다.


전업블로거, 한 마디로 꿈 깨야 합니다.
다른 모든 업종처럼 블로그 세계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은 블과 몇 사람입니다.
나머지는 그저 그런 시답잖은 블로그가 되고 만다는 것이지요.
시간 대비 효율성 측면에서 이 길이 진정 내가 가야 할 길인지 면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블로그에 올인하다가는 애드센스 껌값 정도에 희희낙낙하는 한심한 내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으니까요

각설하고....
저도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일전에도 한번 말씀드렸는데 중국 무역쪽입니다.
우선은 자금과 노력이 적게 드는 보따리무역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진짜 적게 드는지는 직접 해 봐야 알 수 있겠지요.ㅜㅜ)

최종적인 것은 중국무역을 통한 오픈마켓 진출입니다.
그래서 현재 필요한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자금이야 기본이겠고 ....
제일 시급한 것이 포토샵 스킬과 상품 촬영시 필요한 카메라 스킬입니다.

포토샵은 일전에 다 배웠었는데 그동안 써 먹지를 않으니 다 까먹었습니다. 기억나는 것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그래서 예전에 공부를 했던 포토샵책을 다시 꺼내 먼지를 털어 냈습니다.

그런데 책은 왜 이렇게 두꺼운지.....
옛날에도 이렇게 두꺼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기억이 없네요.
한 때는 플래시, 일러스트 까지 다 배웠었는데....
세월이 약이라더니... 약이 아니라 독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도움을 받았던 포토샵 사이트들을 다시 찾으니 모두 문을 닫았군요.ㅜㅜ
이래 저래 진퇴양난입니다.


그래서 속성으로 포토샵의 감을 회복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몇개 찾아 봤습니다.
아래가 찾은 것들입니다.

모두가 무료이고 동영상강좌라 따라하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알고 계신 더 좋은 교육사이트 있으면 알려 주세요.

그 다음 상품촬영시 필요한 카메라 기술이 문젠데....
DSLR만 사놓고 기본기술이 없으니 활용을 하지 못하고 먼지만 쌓이고 있으니...
어찌 방법이 없을까요?

그외 틈틈이 창업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참, 다른 분과 달리 저는 창업을 하더라도 블로그를 묵혀두지 않고 쇼핑몰과 연계하여 가려고 하니 계속 운영함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