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독서란 [행복한 만찬]이다

지금 온라인 서점 YES24에서는 '나에게 독서란 [ ]이다'라는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저도 이에 참여해 보고자 합니다.(YES24 이벤트 바로가기☞)

나에게 독서란 [행복한 만찬]입니다.

우리가 삶을 영위하고 건강을 유지하게 위한 유일한 영양분은 오로지 입으로 먹는 음식뿐입니다.
그래서 곱씹어 생각해 보면 식사는 우리들에게 어찌보면 삶을 위한 거룩한 행위(?)에 다름 없습니다.

우리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음식을 먹듯이 나에게 독서란 영혼의 양식을 공급케 하는 거룩한 작업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독서는 의무이고 숙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독서는 매일 먹는 식사와도 같은 것입니다.

밀림의 왕 사자가 한마리 토끼를 사냥할 때도 혼신의 힘을 다하듯이 나는 책을 읽을 때 혼신의 힘을 들여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독서를 일상 생활의 우선 순위에 넣습니다. 그래서 독서할 때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책 속으로 깊숙히 빠져 듭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독서란 [행복한 만찬]입니다.
그것도 잘 차려진 [행복한 만찬]입니다.
오늘도 나는 잘 차려진 만찬상 앞에 앉아서 마냥 행복한 마음으로 독서삼매경에 빠집니다.

P1080470 by zzi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