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
도서대출증 발급 받았습니다
이바구™ -
2009. 9. 4. 09:10
지방의 공영 도서관은 어느 지역에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사는 이곳 경산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이 있습니다.
올해 초에 깨끗한 새 건물로 새롭게 문을 연 경산시립도서관은 3층의 현대식 건물로 깨끗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용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시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주 토,일요일에 시민을 위하여 최신의 영화를 상영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기도 합니다.
월요일에 이곳 시립 도서관에 들러 도서 대출증을 발급 받았습니다.
1회 3권 이내의 도서를 7일간 무료로 빌려볼 수 있습니다. 7일 만기가 되면 1회 연기를 할 수 있으며 그렇다면 14일간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14일이면 충분히 한권을 볼 수 있는 기간입니다.
더 편리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만기연장을 할 수 있어서 도서 반납을 위하여 따로 도서관을 방문할 필요를 덜어 줍니다. 그리고 매주 아파트로 순회하는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면 책 반납과 신규 도서를 다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이용하면 DVD도 도서관 내에서 빌려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꼭 보고 싶었던 다큐물이나 놓친 영화를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읽고 싶은 도서나 DVD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구비해 줍니다.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공영도서관을 이용하면 책 구입 비용이나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 있으면 오늘 당장 여러분이 사시는 지역의 공공 도서관을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