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일상
미네르바에 휘둘리지 말라
이바구™ -
2008. 11. 27. 10:29
우 리투자증권은 2009년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907p~ 1338p로 예상하면서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은 2.7%로 추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9년도에는 현금보다는 주식과 채권 비중 확대를 조언했습니다.
그나마 다소 안심을 주는 소식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의 구체적인 전망치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에 반토막난 펀드와 주식을 보고 이명박 대통령을 욕하는 블로그 글들을 많이 봅니다.
덩달아서 얼굴없는 인터넷 필명 미네르바에게 자기의 모든 경제를 맡기는 불쌍한 중생들(?)도 봅니다.
대통령이 국가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자기의 인생을 얼굴도 없는 미네르바에게 맞긴다는 것은 참으로 넌센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네르바가 진정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불쌍한 중생들을 깨우치고자 한다면 자기의 경제 지식을 그렇게 대중속에 숨어서 비아냥대는데 사용할 것이 아니라 실물 경제에 등장하여 국가의 경제를 일으키는데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옛날 깨어있는 우리의 선각자들은 그 당시 힘이 없어서 그 개혁을 눈물을 머금고 접어야만 했습니다. 동학군이 그랬고 정도전이 그랬고 서재필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선각자들이 목숨을 걸고 이루고자 했던 위대한 사상도 지금의 시각에서 조망해 보면 꼭 그렇게 그들의 뜻대로 우리의 민족의 명운을 걸만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유 민주시대이고 개방화시대입니다.
미네르바가 뜻만 있다면 정부 경제 기관에 입각은 못하더라도-생각도 없겠지만- 경제연구소 정도는 충분히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쌍하고 갈길 못찾아 헤메이는 이 정부의 경제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정도의 경제 지식이라면 이때까지 충분히 불려놓은 경제적 부로 사무실이라던가 연구소 설립에 관련된 자금은 충분히 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치 않겠지만 그나마의 돈도 없다면 아고라에 모금 청원을 하면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그 정도의 모금은 쉽사리 걷히리라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필자도 미네르바의 글을 다운받아 조금 읽다가 그 내용은 차치하고 논조때문에 집어 던지고 말았는데 모든 내용이 이렇다 저렇다하는 현실에 대한 조롱조의 글들이지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까?
가끔씩 제시하는 대안은 개론적인 것이지 실경제에 통용될 수 있는 각론적인 것은 없습니다.
이 나라가 경제위기인 것은 맞지만 이 얼굴없는 위인의 말을 듣고 경제에 올인했다가 망하면 하소연할데도 없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것이 쪽박이 다라면 그 쪽박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내리는 빗물이라도 고이고, 하다못해 개울물이라도 떠 먹을 수 있습니다. 갖고 있는 쪽박마저 깨트려 버릴려면 쪽박이야 깨지던지 말던지 내 팽개치고 구름따라 이 산 저 산으로 옮겨 다니면 됩니다.
미네르바같은 분들은 시절이 수상하면 늘상 나타나는 구름같은 과객이니 꽤념치 마시고 오늘도 자기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화이팅!
그리고 2009년도에는 현금보다는 주식과 채권 비중 확대를 조언했습니다.
그나마 다소 안심을 주는 소식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의 구체적인 전망치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금융위기와 실물충격이 한꺼번에 반영되고 이후 회복과정도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금융과 실물충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충격의 폭은 예상보다 클 수 있지만, 전이과정과 소화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L자형의 패턴으로 갈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수요측면의 충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는 점과 경기순환 사이클상 저점 신호가 1~2분기 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지수 변동성 확대시마다 주식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투자처로는 현금보다는 주식과 채권을, 특히 주식을 권했다. 시장별로는 해외보다는 국내시장을 권했다.
추천종목으로는 대한항공, 동아제약,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신세계, 영원무역, 제일기획, 한국가스공사, 현대차, CJ제일제당, KT, LG, LG전자, 포스코를 제시했다.<기사출처 : 아이뉴스24>
최근에 반토막난 펀드와 주식을 보고 이명박 대통령을 욕하는 블로그 글들을 많이 봅니다.
덩달아서 얼굴없는 인터넷 필명 미네르바에게 자기의 모든 경제를 맡기는 불쌍한 중생들(?)도 봅니다.
대통령이 국가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자기의 인생을 얼굴도 없는 미네르바에게 맞긴다는 것은 참으로 넌센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네르바가 진정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불쌍한 중생들을 깨우치고자 한다면 자기의 경제 지식을 그렇게 대중속에 숨어서 비아냥대는데 사용할 것이 아니라 실물 경제에 등장하여 국가의 경제를 일으키는데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옛날 깨어있는 우리의 선각자들은 그 당시 힘이 없어서 그 개혁을 눈물을 머금고 접어야만 했습니다. 동학군이 그랬고 정도전이 그랬고 서재필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선각자들이 목숨을 걸고 이루고자 했던 위대한 사상도 지금의 시각에서 조망해 보면 꼭 그렇게 그들의 뜻대로 우리의 민족의 명운을 걸만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자유 민주시대이고 개방화시대입니다.
미네르바가 뜻만 있다면 정부 경제 기관에 입각은 못하더라도-생각도 없겠지만- 경제연구소 정도는 충분히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쌍하고 갈길 못찾아 헤메이는 이 정부의 경제 피해자들을 구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정도의 경제 지식이라면 이때까지 충분히 불려놓은 경제적 부로 사무실이라던가 연구소 설립에 관련된 자금은 충분히 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치 않겠지만 그나마의 돈도 없다면 아고라에 모금 청원을 하면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그 정도의 모금은 쉽사리 걷히리라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필자도 미네르바의 글을 다운받아 조금 읽다가 그 내용은 차치하고 논조때문에 집어 던지고 말았는데 모든 내용이 이렇다 저렇다하는 현실에 대한 조롱조의 글들이지 구체적인 대안이 있습니까?
가끔씩 제시하는 대안은 개론적인 것이지 실경제에 통용될 수 있는 각론적인 것은 없습니다.
이 나라가 경제위기인 것은 맞지만 이 얼굴없는 위인의 말을 듣고 경제에 올인했다가 망하면 하소연할데도 없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것이 쪽박이 다라면 그 쪽박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내리는 빗물이라도 고이고, 하다못해 개울물이라도 떠 먹을 수 있습니다. 갖고 있는 쪽박마저 깨트려 버릴려면 쪽박이야 깨지던지 말던지 내 팽개치고 구름따라 이 산 저 산으로 옮겨 다니면 됩니다.
미네르바같은 분들은 시절이 수상하면 늘상 나타나는 구름같은 과객이니 꽤념치 마시고 오늘도 자기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