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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정보/보험 & 교통사고

마트에서 접촉사고가 났을 때 대처방법

마트에서 접촉사고가 났을 때 대처방법

이제는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대형마트.
볼거리, 먹거리를 찾아 즐겁게 쇼핑을 하고 오늘 싸게 산 상품에 대한 행복감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내 차 어딘가가 누군가의 차에 의해 찌그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그 기분이 어떨까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트를 가는 일이 많아 지니까 이런 접촉사고가 덩달아 많이, 그것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트에서의 접촉사고 처리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전번 글에서는 아파트에서의 접촉사고를 말씀드렸는데 마트에서의 접촉사고도 동일하게 포함됩니다. 왜냐하면 마트의 주차장도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니기에 이곳에서의 접촉사고는 처리가 쉽지 않습니다. 그 처리방법을 보시려면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마트에서 주차하다가 발생하는 접촉사고는 먼저 글에서처럼 보험사를 불러서 과실률을 판정받고 처리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차된 차를 박고 도망간 양심불량의 차가 문제입니다.

가해자가 있다면 가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면 되지만 가해자를 모른다면 참 난감합니다.
이것은 뺑소니 사고의 요건도 되지 않기에 경찰서에 신고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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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그 해결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마트의 CCTV를 확인하라

이것은 이곳에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는 상식입니다.
마트의 관리사무소에 가서 CCTV를 확인하여 가해차량을 발견하면 재물손괴죄로 경찰서에 신고하면 됩니다.

 


2. 마트에 배상을 요구하라

마트에서 문제가 되는 접촉사고는 대부분 CCTV 사각지대에 주차되어 있는 차이거나 아니면 CCTV조차 번호판을 확인할 수 없는 차량들입니다. 이럴 때는 정말 힘이 빠지죠. 마지막 희망이 사라진 것 같으니까요.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마트의 주차장 안에 있는 차가 파손되었으면 마트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그곳은 마트의 영업권 안에 있기 때문에 가해자가 없다면 마트에서 마땅히 보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무료주차여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마트에서는 쉽사리 보상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애궂은 아르바이트생 주차요원과 실랑이를 할 것이 아니라 마트의 책임있는 자와 대면 협상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공공시설물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곱게 이야기하면 씨알도 안먹힐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좀더 강단있게 강하게 밀어붙여야 그나마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ㅜㅜ

우리나라 대형 영업 건물에는 모두 법적으로 영업배상책임보험을 필히 가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좀 강하게 밀어 붙이면 대개 이 보험으로 보상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고객이 주차장에서 목에 핏대를 올려야 겨우 보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양심껏 보상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Daum 지식 명예 엑스퍼트 이바구의 자동차 사고 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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