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폰/아이패드

[아이폰어플추천] 아이폰으로 찍으면 식물이름을 알려준다 - leafsnap

[아이폰어플추천] 아이폰으로 찍으면 식물이름을 알려준다 - leafsnap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길가에 있는 야생화를 찍으면 야생화의 이름을 알려주는 어플은 없을까 생각해 봤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만 아쉽게도 그런 어플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네요. 그런데 아래 어플을 보면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 같습니다.

leafsnap 아이폰 어플은 식물잎을 카메라로 찍으면 식물의 이름을 자동으로 찾아 주는 어플입니다. 영화에서 범인의 몽타주로 범인을 찾는 것처럼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어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leafsnap 어플은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과 메릴랜드 대학, 스미소니언 박물관 연구원에 의해 개발되어진 어플로 계속적으로 식물 이름에 대한 데이타베이스가 추가되고 있습니다. 외국어플이라 모든 것이 영어이고 아직까지 미국의 식물에 한정되어 있지만 길이 열렸으니 하루빨리 우리 야생화에도 써 먹을 수 있는 어플을 누군가 개발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어플을 다운 받으면 아래와 같은 초기화면이 나옵니다.

 



식물 이름 맞추기 게임도 있고 식물 이름은 ABC 순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식물 이름으로 직접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메뉴 오른쪽의 'Snap it"를 터치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면으로 넘어 가며 사진이 찍히면 자동으로 아래와 같이 몇개의 비슷한 후보군을 보여줍니다.

해당되는 식물 이름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각도에서의 나뭇잎과 꽃, 열매 등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leafsnap 어플은 아쉽게도 아래와 같이 미국의 3개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군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점점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하는군요.

아래는 유투브에 나오는 leafsnap 어플 소개 영상입니다.


leafsnap 어플은 현재 아이폰용만 개발되어 있으며 아래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빨리 이런 어플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