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메신저 쓰시나요?
저는 옛날에 ICQ 로 부터 그외 몇군데 가입을 하였지만 막상 메신저를 실행해 놓으니 유용성보다는 수시로 오는 영양가 없는 메세지 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지금은 쓰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새로 발견한 메신저는 캐릭터도 귀엽고 무엇보다도 블로그 친구들의 새글을 메신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서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이 메신저는 RSS 리더기를 겸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캐릭터입니다.
캐릭터는 대표적으로 4가지이지만 세부적으로 설정하면 총 13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맨오른쪽의 강아지 또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인하여 무료할 때 캐릭터와 노는 맛이 일품입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바탕화면을 뛰어다니면서 재롱을 떠는데 귀여움이 아주 미칠 지경입니다.
강아지가 저혼자 묘기도 부리고 책도 읽고 앙증맞게 변신도 하고 도망도 다니고, 하품도 합니다.ㅎㅎ
캐릭터의 다양한 변신
블로그 친구들의 새로운 글이 발행되면 풍선 도움말이 떠서 누구보다 빠르게 친구들에게 첫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겠죠.
친구들의 새 글을 아래와 같이 한 곳에 모아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모임을 결성하여 단체로 미팅을 가질 수 있는 화면입니다.
누구나 새로이 모임을 결성할 수 있으니 친구들과 어울려 새모임을 결성해도 되겠지요.
메신저의 주 기능인 대화창은 두가지 모드가 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군요.
아래와 같이 두 캐릭터가 나와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아래는 친구들에게 자기의 근황을 알려줄 수 있는 미니홈입니다.
오른쪽에는 자기 블로그의 글들이 보여집니다.
아래는 블로그 맵마크라는 기능으로 태그로 근처의 이름난 곳을 찾는 기능인가 봅니다.
회원들이 갖고 있는 블로그에서 태그를 추출하여 보여지는 기능 같은데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기능이 많습니다.
일정관리 기능도 있어서 혼자만의 일정을 정할 수도 있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일정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무료 문자 보내기 기능도 아래에서 보입니다.
아무튼 여러 유용한 기능이 많습니다.
개발자가 로봇개발을 꿈꾸는 공학도라고 하는데 너무 멋진 메신저를 개발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의 기능이 계속 추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며칠새에 캐릭터의 활동이 많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오늘 자세히 보니 캐릭터가 소녀시대의 GG춤을 추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몇가지 불편한 기능은 회원들의 건의로 개선하면 될 듯 합니다.
이런 모든 기능이 무료입니다.
여러분도 바탕화면에 강아지 한 마리 키워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