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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광복절 특사 8월 10일경에 발표


지금 도내 경찰서 교통계와 민원실에는 8월달에 있게 되는 광복절 특사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전화로 묻게 되는 내용이 "저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나요?" 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제 자동차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계 수단이 되고 있기 때문에 면허자격 획득은 그야말로 그들에게는 절박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실행되게 될 광복절 특사는 8월 10일경에 그 범위와 대상이 확정된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민생사범 위주로 150만 명"이 전부입니다.
7월 27일에 있은 라디오 연설에서도 위에 밝힌 내용이외의 더 진전된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해당자들은 좀 더 기다리셔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이 답답해 하는 분들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대상자들입니다.
이번에 단행될 광복절 특사에는 한순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도 대상자에 포함되겠지만 그 대상자중에 뺑소니사범, 무면허 음주운전자, 음주운전으로 인명사고를 내거나 음주측정에 불응한 사람, 약물을 복용하고 운전한 사람, 단속 경찰관을 폭행한 사람은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광복절 특사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어느때보다 곱지 않으니 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은 더욱더 교통법규 준수에 협력하시고 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결의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