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희망, 미래 - 스티브 김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정가 : \ 12,000 |
『우리의 목표는 성공인가 행복인가』
스티브 김은 누구인가?
1949년 출생.
27세에 무일푼으로 도미 30대에 첫창업 그리고 1996년 나스닥 상장 아시안계 최고의 억만장자로 등극
2007년 한국으로의 영구 귀국, 이후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헌신.
그의 나이 이제 60세.
아시아의 빌게이츠라 불리는 스티브 김의 너무나 멋진 이력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서강대학교)때까지 카드놀이와 테니스로 시간을 허비하던 별볼일없던 쳥년. 여기까지만 본다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느 청년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삶이다.
그러나 이후 그가 이룩한 성공과 행복은 찬란하기만 하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그래서 오늘도 직장에서, 학교에서 밤을 낮삼아 일에 또는 공부에 몰두한다.
오직 한가지 목표, 성공을 위해.
성공은 행복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뿐
성공이란 무엇인가?
쓰고도 남을 만큼의 엄청난 부, 만인이 우러러 보는 명예,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권력?
생각하기에 모두가 추구할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들을 얻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다.
그런데 작가는 다르다.
그는 말한다.
"돈, 명예, 권력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인 것이다. "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 인생 스티브 김의 오늘날의 고백이다.
여기에서 우리와 그의 차이가 드러나는 것 같다.
우리는 이때까지 성공과 행복사이에 등호선을 긋고 그것을 동일시하였다.
그는 또 말한다.
"성공은 행복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수는 있어도 목표 그 자체는 아닌 것이다. "
맞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성공하려고 하지만 어느 순간에 성공이 우리의 최종 목표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목표를 행복에서 성공으로 바꾸어 버린다. 아니 우리는 성공하면 행복할 줄 안다. 우리는 성공에 눈이 멀어 버렸다.
우리는 행복을 찾아 길을 나섰다가 고작 성공에 머물러 안주하거나 아니면 성공의 문턱에서 헐떡이다가 행복은 맛도 보지 못하고 쓸쓸이 죽어가는 그런 무의미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가
IMCOM-Seoul Spring Scenery- 서울의 봄- 15April 2009 by US Army Korea - IMCOM |
행복은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과정가운데서 누려라
우리는 오늘날 성공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자기계발서에 유달리 목말라하고 있다.
그들의 삶을 따라하기 위해 더욱 힘겹게 우리의 삶을 쥐어짜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삶은 우리의 이상처럼 그렇게 모두가 행복하지 않다
그리고 우리가 불행한 삶으로 규정하는 많은 실패자들의 삶이 우리의 생각처럼 그렇게 행복하지 않은게 아니다
우리의 기대와 달리 세상에 성공한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책의 부수만큼이나 성공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책대로 실천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기엔 설득력이 약한 것 같다.
목표를 수정해야겠다.
성공이 목표가 아니라 행복이 최종적인 목표이고 성공은 수단에 불과하다고 나 자신에게 말해야겠다.
그래야 실패하더라도 지나온 삶이 허무하지 않을 것이 아니겠는가
" 어려운 환경을 타고나는 건 자신의 선택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 환경을 어떻게 이겨내고 극복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달려 있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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