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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책읽기를 도와주는 사이트 - 북코스모스


여러분은 책읽기를 좋아하시는가요?
저는 책읽기를 무척 좋아하여 어디를 가던지 항상 읽을꺼리를 손 가까운 곳에 두어서 그것을 짬짬이, 또는 특별한 시간을 내어서 책을 읽곤 합니다.

1만원 내외의 금액을 투자하여 책을 읽으면 그 유익은 그보다 몇배, 몇십배 아니 몇백배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매번 보고싶은 신간 서적들을 사기에는 시간과 돈이 많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의 이런 책읽기에 대한 욕심을 맘껏 채워주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책 요약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


'책 요약 서비스(Book Summary Service)’가 그것입니다.
새롭게 발행되는 국내외 신간 서적을 5-10%내외로 요약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책 요약 서비스(Book Summary Service)’는 외국에서는 꽤 보편화 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경영 정보와 지식을 섭득하기 위해 주로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정치인,고위급 공무원 등이 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가격도 상당히 비쌉니다. 얼마전에 서거한 노무현 전대통령도 이 서비스로 새로운 지식들을 섭득했다고 합니다.


 '북코스모스'의 책 요약 서비스


국내에도 몇군데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는 북코스모스 입니다.
타 사이트는 주로 서비스하는 서적이 경제, 경영 서적이라 그야말로 전문가들만이 이용하는  사이트이지만 북코스모스는 경제, 경영 서적도 많지만 일반 서적도 많기 때문에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의 아이디로 저의 아내, 딸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동 서적을 같이 다루는 곳은 제가 알기로는 국내 유일한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곳의 1년 회비는 연 8만원이며 1년후 재연장시에는 7만원으로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8만원이면 책 8권 정도의 값이지만 그 사이트에 있는 책을 무제한 읽을 수 있고(매월 50여권의 신간 서적 업데이트) 매월 요약본의 월간지를 집으로 보내주니 따져보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곳을 통하여 YES24나 인터파크의 도서 구입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일반 온라인 도서의 할인율은 10%이니 10%를 더 할인받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특별회원 모집 기간이 있어서 그때 고민고민하다가 가입했는데 그 혜택으로 지금은 평생회원으로 있습니다. 제가 일생에 선택한 결정중 잘한 것으로 치면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선택이라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비스하는 도서는 위 그림 좌측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러 방면의 책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면 수능 논술 대비도서도 있고 외국도서도 있습니다.
그러면 책을 볼 수 있는 뷰어는 어떤지 직접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글자가 시원시원하여 읽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한권의 책을 5%내외로 요약하면 위와 같은 뷰어로 12-15쪽의 분량이 됩니다.
A4 용지로 치면 10장 내외이니 단숨에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북코스모스를 이용하는 사람들


10장 정도는 온라인 서적의 도서 소개란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온라인 서적의 책소개는 일종의 광고입니다. 읽는 사람이 책을 사게끔하기 위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니 결코 핵심 사항을 담지 않습니다. 그러나 북코스모스의 도서 요약 서비스는 북코스모스의 전문 요약자가 책을 읽고 핵심적인 내용을 간추려 뽑은 액기스같은 내용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저것을 읽고 어떻게 책을 읽었다고 떠벌릴 수 있느냐'고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는 목적은 자기의 필요에 따라 읽는 것이지 '내가 한달에 몇권을 읽었다'고 내세우기 위해 읽는 것이 아니니 그 문제도 비켜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단체로서 북코스모스를 이용하는 기업회원은 노동부, 국회도서관, 삼성전자, GS건설, 부산시청, 현대자동자, 외교통상부, 대법원 등 수도없이 많습니다. 즉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몸을 담고 있는 직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 요약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책읽기의 유익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매일 새롭게 쏟아지는 신간서적들을 다 탐독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노골화되고 자극적이 되어 가는 책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양질의 책을 선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 책을 직접 읽어 보지 않으면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북코스모스같은 도서 요약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보다 더 수월하게 양질의 도서를 판별할 수 있고 개인의 책읽기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를 통하여 좋은 책을 선별하고 해당 도서를 직접 구입한다면 훨씬 더 책읽기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곳을 통하여 신간 서적을 일찍 접하고 유익하게 읽은 도서는 한달에 3-4권 정도 이곳의 사이트를 통하여 보다더 저렴하게 구입을 하여 직접 읽습니다. 북코스모스가 손가락에 침을 묻혀가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는 손맛에 비할 수는 없지만 책읽기를 좋아하고 또 사회적 위치에 의하여 단 시간에 많은 책을 읽어야만 한다면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