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08년 한해 필자의 블로그에는 참 많은 의미있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2007년 9월에 첫 블로그를 개설한 이래 이제 한살을 갓 넘긴 애송이 블로그이지만 2008년도에는 필자에게 블로그로 인한 가슴 뿌듯하고 보람 있는 일들도 있었지만 속상한 일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이제 한 해를 정리하면서,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2008년도에 필자의 블로그에 있었던 의미있는 사건들을 몇가지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독립 도메인 확보
기존 티스토리에서 주던 긴 주소 체계인 http://sungjin65.tistory.com/ 를 벗어나 독립 도메인 확보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에 마침 떠오르던 생각이 있어서 도메인을 검색하니 마침 마음에 드는 도메인이 있어서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름하여 이바구(이바구는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블로그.
현재의 도메인인 http://www.ibagu.co.kr 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 애드센스 설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다른 블로그의 기사를 보면서 '나도 가능할까'라는 반신반의의 심정으로 애드센스와 그외 몇가지를 설치하였는데 신기하게도 짭잘하게 수익이 나더니 드디어 8월에 구글측으로부터 $104.61 의 첫수표를 받았습니다.
필자에게는 블로그로서의 첫 수입이자 첫외국수표였습니다.
3. 이벤트 당첨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다가 가슴이 답답하여 작성하였던 독립유공자들의 생활상 기사(2008/08/19 - [Issue Story/사회] - 독립유공자 후손들 생활고에 시달려)가 Daum의 블로그 뉴스 이벤트인 <나는 대한민국 사랑을 담은 블로거!>에 당선되어(블로거뉴스 이벤트 게시판 바로 가기)상금 20만원을 받았습니다.
예상치도 못했던 일이고 적지 않은 금액이라 상당히 기뻤습니다.
4. 10만 히트 달성
잘 운영하는 타 블로그에서는 하루에도 몇천, 몇만이 방문하여 10만히트를 기록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지 않은 필자의 블로그에 하루에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천여명의 방문객을 맞아 누적 방문객수 10만을 달성하였습니다.
더욱더 양질의 포스팅을 하여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5. 멀티 블로그 운영
4월부터 멀티 블로그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시간상 1개의 블로그도 관리하기가 벅찬데 여러 개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분석하기에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 연좌제 처벌(?) 비슷한 것이 남아 있어서 한 개의 포스트에 불만을 품은 블로거들이 다른 포스트까지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유롭게 포스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애드센스에 좀 더 정확한 타켓 광고가 나오게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결과는 두가지 목적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6. 이바구 블로그 최고의 포스트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직후 일부 네티즌의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의견에 반대하여 작성한 포스트(2008/05/01 - [Issue Story/정치 경제] - 뭐!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가 순식간에 1일 방문자 1,500 여명, 댓글 100여개 달리는 기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당시 블로그 개설이래 최대의 댓글이었으며 로봇 방문을 티스토리에서 카운터하지 않는 이래 최대의 방문자수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은근히 반대자들이 집에 찾아 오지 않을까 겁이 났었다는...
7. 본인의 글을 무단 펌글한 블로그 적발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필자의 블로그에도 필자의 글을 무단으로 가져 가는 블로거가 있었습니다.(2008/12/03 - [Life Story/Blog Life] - 무분별한 펌글은 절도 행위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당하고 보니 기분이 참 좋지 않더군요.
다행히 해당자가 쪽지를 보내오고 해당 블로그를 자진 폐쇄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이상 2008년에 필자의 블로그에 있었던 7대 사건을 정리해 봤습니다.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지 모를 일입니다.
블로그로 인하여 행복하고 블로그로 인하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8년 한해 필자의 블로그에는 참 많은 의미있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2007년 9월에 첫 블로그를 개설한 이래 이제 한살을 갓 넘긴 애송이 블로그이지만 2008년도에는 필자에게 블로그로 인한 가슴 뿌듯하고 보람 있는 일들도 있었지만 속상한 일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이제 한 해를 정리하면서,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2008년도에 필자의 블로그에 있었던 의미있는 사건들을 몇가지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독립 도메인 확보
이름하여 이바구(이바구는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라는 뜻입니다.)블로그.
현재의 도메인인 http://www.ibagu.co.kr 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 애드센스 설치
필자에게는 블로그로서의 첫 수입이자 첫외국수표였습니다.
3. 이벤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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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도 못했던 일이고 적지 않은 금액이라 상당히 기뻤습니다.
4. 10만 히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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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 양질의 포스팅을 하여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5. 멀티 블로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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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1개의 블로그도 관리하기가 벅찬데 여러 개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분석하기에 우리 나라는 아직까지 연좌제 처벌(?) 비슷한 것이 남아 있어서 한 개의 포스트에 불만을 품은 블로거들이 다른 포스트까지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유롭게 포스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애드센스에 좀 더 정확한 타켓 광고가 나오게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결과는 두가지 목적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6. 이바구 블로그 최고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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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블로그 개설이래 최대의 댓글이었으며 로봇 방문을 티스토리에서 카운터하지 않는 이래 최대의 방문자수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은근히 반대자들이 집에 찾아 오지 않을까 겁이 났었다는...
7. 본인의 글을 무단 펌글한 블로그 적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당하고 보니 기분이 참 좋지 않더군요.
다행히 해당자가 쪽지를 보내오고 해당 블로그를 자진 폐쇄하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이상 2008년에 필자의 블로그에 있었던 7대 사건을 정리해 봤습니다.
새해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지 모를 일입니다.
블로그로 인하여 행복하고 블로그로 인하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