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핀테크[FinTech] 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내적으로 '천송이코트' 문제로 대통령의 결제 간편화 지적도 이것과 멀리 연관이 있으며
국외적으론 애플페이의 등장으로 모바일결제가 뜨거운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다음카카오에서는 이미 스마트폰으로 송금을 할 수 있는 뱅크월렛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금융권들도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행권이 핀테크에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전국민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를 대신할 수 있으니
이것은 이때까지의 금융의 흐름을 돌릴 수 있는 획기적인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은행이 잠시 방심하면 금융권에서 급추락을 할 수 있는 치명타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지금 은행들은 다음카카오같은 대기업 서비스에 업혀 갈 것이냐 아니면 독자적으로 핀테크를 실시할 것이냐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더 간편한 방법으로 상대방에게 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에 생겼습니다.
바로 "Toss(토스)"라는 스마트폰 어플입니다.
간단하게 소개하면 Toss는 수수료 없이 상대방 계좌번호나 휴대폰 번호로 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에 Toss 소개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그림으로 보여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국내에 먼저 등장한 다음카카오의 뱅크월렛 서비스는 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불편합니다.
뱅크월렛에 자금이 잠길 수도 있고 그래서 정작 필요할 때는 '충전 - 송금'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ㅜㅜ
또 치명적인 단점은 큰 금액은 송금이 안됩니다.
그냥 푼돈만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Toss는 충전을 할 필요가 없으며 등록한 계좌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합니다.
더 획기적인 것은 상대방이 토스에 가입을 하고 있지 않아도 상대방 휴대폰 번호로 송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토스로 송금이 가능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대방이 회원가입할 일도 없고 정말 편하더군요.
우리 한국 사람들 지인들에게 피해 주는 것 극도로 꺼리잖아요.
꼴랑 돈 몇만원 빌린 것 갚는데 상대방에게 회원가입하라고 한다면 얼마나 미안하겠습니까
Toss는 그런 민폐를 끼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토스에서 송금이 가능한 은행은 국내의 모든 은행입니다.
그리고 회원이 등록할 수 있는 은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송금은 전 은행이 가능하고 토스에 가입한 회원이 계좌로 등록할 수 있는 은행은 위 은행이라는 뜻입니다. 은행은 점점 추가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제가 주은행으로 이용하고 있는 농협도 추가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은행들이 이 서비스를 거부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기존 개설되어 있는 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허가만 하면 되니까요.
우리가 은행이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도 타행수수료가 나오는데 Toss는 수수료가 완전 무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한다고 하는군요.
그러면 '토스 개발업체는 무엇으로 먹고 사느냐'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수익은 앞으로 개발될 쇼핑 결제기능에서 받는다고 하는군요.
이것이 다가 아니고 우리가 쇼핑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은행에서 돈 송금할 때 송금수수료 정말 아까웠는데 이제 속이 다 시원해집니다.^^
이 서비스가 앞으로 유망한 것은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도 많고 언론에도 소개가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을 빛낸 100개 스타트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링크☞)
아무튼 속시원한 서비스 여러분도 한번 이용해 보세요.
아래 링크로 가셔서 전화번호 입력하시면 설치 링크 주소가 문자로 오는데 따라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가입만 하면 5,000원을 지급합니다.
▶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무료 송금 서비스 "Toss(토스)" 설치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