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자동차 관련 소식 하나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새는 이사를 가게 되면 전입신고가 많이 간소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여러가지 신고할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 자동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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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전입신고할 때 자동차 번호판이 전국 번호판이 아닌 사람은 자동차 번호판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경기', '경북' 등 지역 이름이 나오는 번호판을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예전에는 이것을 30일 안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나왔었습니다.
이렇게 편리하게 된 이유는 지자체별로 분리되었던 자동차 관련 시스템이 통합되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예전에는 이사만 가면 멀쩡한 번호판도 7~8 천원을 주고 바꿔야 했었지요.
큰 돈은 아니지만 생돈을 낼려면 아까웠고
시골 같은 경우는 시청과는 별도 건물에 있어서
지리도 잘 모르는데 자동차등록사업소 찾아 가려면 정말 힘들었었죠.
이제는 그런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자동차 가지신 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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