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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정보/블로그 수익

블로그수익, 대박 머천트는 이것이다!!??

블로그수익은 블로거들에게 13월의 월급(=연말정산 환급금)과 같은 것입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살지만 그래도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이 블로그수익이죠.^^

저의 블로그 수익은 구글의 애드센스와 같은 CPC 계통 수익, 리더스CPA와 같은 CPA수익, 제품리뷰를 통한 현물수익 등등 입니다.

 

다른 수익원들은 다들 잘 알고 하시는데 CPA수익은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글을 써야 리더스CPA에서 수익이 나게 하느냐 하는 것이죠.

다 알려 드릴 순 없고 -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

리더스CPA 수익을 올리는 팁을 하나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로그 마케팅 용어 정리

 

 

먼저 블로그 돈벌기를 하려면 블로그 마케팅 용어부터 알아 두는 것이 좋겠지요.

대략적인 용어와 대표적인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CPA, 유,무료회원가입당 수수료 지급방식(예- 리더스CPA, 링크프라이스)

CPS, 상품판매당 수수료 지급 방식(예- 리더스CPA, 리더스UP, 링크프라이스)

CPC, 클릭당 수수료 지급 방식 (예- 애드센스, 리더스타임, 스폰서애드, 링크프라이스)

PPI, 응용프로그램 설치당 수수료 지급방식(예- 프로그램베이)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새는 딱히 하나만 추구하는 블로그마케팅은 없고 CPA과 CPS를 같이 취급하거나 CPC까지 아우르는 업체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처럼 나누는 것이 무의미하지만 대략적인 이해를 위해 구분해 놓았음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2. 블로그수익의 절대강자 리더스CPA

 

 

오늘 주목해 보고자 하는 블로그 수익원은 리더스CPA입니다.

리더스CPA는 2012년에 혜성같이 등장한 사이트로서 지금 블로그 수익계를 평정하다시피 하고 있는 곳입니다. 단가가 작게는 1,000 원부터 많게는 70,000 원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종류도 많고 단가도 높으므로 블로그 수익을 생각하는 블로거들은 반드시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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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게 맞는 리더스CPA 머천트는?

 

 

자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것의 본론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그러면 그 수 많은 리더스CPA 머천트 중에서

'나에게 좋은 머천트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살펴볼 것은 위의 질문이 잘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리더스CPA에 있는 머천트는 다 선별된 좋은 머천트들입니다.

그래서 질문을 아래와 같이 고쳐야 합니다.

 

"나에게 적합한 머천트는 무엇인가?"

 

아마 이 글의 제목을 읽고 오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뭔가 대박 머천트를 추천받으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아쉽게도 그런 대박 머천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대박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대박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대박이면 나에게는 대박이 아니다는 사실입니다. 말이 어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인터넷 생리를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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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온라인의 수요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정된 수요를 우리 블로거들이 나눠 가져야 하는데 한 곳에서 대박을 쳐서 많은 부분을 가져 간다면 내게 돌아올 것은 그만큼 줄어 듭니다. 오프라인 수요를 온라인 수요로 바꾸면 그 파이가 늘어 나겠지만 이것은 일개 블로그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회적 변화가 수반되어야 하며 그야말로 전문가가 나서야 할 일입니다.


그러면 우리 블로거들이 무조건 손가락 빨고 앉아 있어야 하는가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제한된 영역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머천트를 발굴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선 개명도우미 디비가 많이 들어 옵니다.

기업형 블로그(?)들에게 견주면 형편없는 디비양이겠지만 제 블로그에선 다른 머천트들에 비하여 개명도우미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오는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제가 2005년도에 직접 개명을 해 봐서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개명도우미 없이 직접 개명신청을 하면서 느낀 불안함과 불편함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개명도우미를 추천했더니 개명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먹힌 것입니다.

서로 얼굴을 대면하지 않는 싸늘한 인터넷 공간에서 진실만큼 소중한 자산은 없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각 개별 블로거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개별 블로거들의 머천트 선택은 남이 추천하는 대박 머천트가 아니라 자신이 강점인 머천트를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만약에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발리로 갔다 온 사람은 리더스CPA의 "화이트허니문" 머천트를 선택해 보십시오.

직접 경험해 본 것보다 설득력 있는 포스팅은 없습니다.


이사를 해 본 경험이 있는 분은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이사머천트"를 포스팅해 보세요.

기존 이사업체들의 횡포, 불편함을 설득력있게 얘기한다면 나도 대박을 칠 수 있습니다.


나는 결혼을 하고 그 유명한 발리로 큰 돈을 들여 신혼여행을 갔다 왔는데

결혼머천트나 여행머천트에서 한 건도 디비를 만들지 못했다면

이 분은 빨리 리더스CPA 때려 치우시고 블로그에 그냥 소소한 일상꺼리나 담으세요.

그 분을 무시해서가 아닙니다.

죄송하지만 이런 분은 리더스CPA가 적성에 안맞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아직 학생이라서 신혼여행도 안 가 봤고 이사도 안 해 봤다는 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먼저 경험을 해 보십시오.

치료는 안 받더라도 성형외과 병원이라도 한번 가 보시고 자격증 머천트를 위해서 학원이라도 한번 기웃거려 보세요. 이도 저도 싫다면 하루빨리 블로그로 헛된 꿈 꾸지 마시고 주유소 알바자리라도 서둘러 알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괜히 되지도 않을 모니터 붙잡고 낑낑 거리다가는 블로그 대박은 고사하고 안구건조증 걸려서 내가 그토록 포스팅하기를 원했던 그 안과에 치료받으러 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그런 대박 머천트는

없습니다.!!!

 

이상 이바구의 블로그수익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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