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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정보/실전 재테크

펀드슈퍼마켓 가입~

펀드투자를 다시 하기 위해 펀드슈퍼마켓에 가입했다. 기존에는 미래에셋에서 관리를 했었는데 수수료가 싸다는 말에 펀드슈퍼마켓으로 갈아 탔다.

  

 

우리가 펀드 거래시 수수료를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 무시하면 안된다. 계산해 보면 상당한 돈이 펀드매매 수수료로 알게 모르게 빠져 나간다. 수익이 펑펑 나면 그까짓거 소액은 무시해도 되겠지만 가랑비에 옷이 젖고 매에는 장사가 없듯이 펀드매매수수료 이것 무시하면 큰코 다친다.

 


우리가 펀드거래시 부담하게 되는 비용은 위와 같이 3가지다. 위 3가지에서 1개가 아예 없거나 부담이 줄어 든다면 펀드투자자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펀드슈퍼마켓에서는 첫번째인 판매수수료에 이점이 있다. 기존 펀드 시장에서는 판매수수료를 펀드에 따라 평균 0.9%대의 선취 내지는 후취 판매수수료를 내는데 비하여 펀드슈퍼마켓에서는 오로지 후취판매에 대해서만 대략 0.15% 내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것은 기존 오프라인 판매사의 1/3, 온라인펀드의 1/2 수준이다. 선취가 나은지 후취가 나은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수료가 적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상당한 매리트로 작용한다. 그래서 펀드슈퍼마켓이 개장 22일 만에 1만 계좌를 돌파했나 보다.

 

 

 

현재 펀드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S클래스형 펀드는 2014년도에 한해서지만 판매수수료가 아예 없다. S클래스가 뭔가 하고 한참 살펴 봤더니 펀드슈퍼마켓에서 개발한(=펀드슈퍼마켓에서만 판매되는) 펀드라고 한다. 펀드 고를 때 끝에 "S"자가 붙으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펀드슈퍼마켓에서 새로 생긴 펀드의 안전성을 어떻게 담보하는가 하는 점이다. 기존 펀드는 과거의 운용기록을 살펴보면 대략 우량 펀드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다. 펀드슈퍼마켓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바로 대표클래스를 보는 방법이다.

 

 

대표클래스란 위 그림에 나와 있는 것처럼 패밀리펀드 중 하나를 보는 것이다. 즉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부모를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딱 맞겠지는 않겠지만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무튼 이제 좋은 종자를 찾아 양지 바른 곳에 묻고 물과 거름을 듬뿍 줄 일만 남았다.

행운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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