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무더웠던 여름이 무색할 정도로 요즘의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합니다.
자칫하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여러분들 옷차림에 더욱 주의하세요.
그리고 이제 선선하니 폭염으로 잠시 미루었던 운동도 다시 재개하시구요.
주위에서는 모두 '건강이 최고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막상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분은 많지 않더라구요.
나름대로 조깅을 하시던지 아니면 걷기를 하시던지
자기에게 맞는 운동법으로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니까요.
저는 요즈음 더위로 잠시 미루었던 운동을 재개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약 30분 가량 걷기를 하고 있으며 얼마전엔 가까운 팔공산으로 등산도 다녀왔습니다.
요즈음 등산하기에 딱 좋은 날씨더라구요.
팔공산의 멋진 풍경
요새 아웃도어용 옷들을 보면 등산복 용도 뿐만이 아니라 외출복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더군요.
이번에 팔공산 등산을 하는데 아내가 봄철에 구입한 칸투칸 P511을 입고 따라 나서더군요.
아래의 제품입니다.
칸투칸 P511 블랙스완의 날렵한 모습
날렵하면서 왠지 기품이 있어 보이지 않나요?
(사진이라 세세한 부분까지 다 표현이 되지 않아서 아쉽네요.)
칸투칸 P511은 블랙스완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구입할 때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구입했는데 도착한 옷을 만져 보니
칸투칸 P511을 왜 블랙스완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겠더라구요.
블랙스완처럼 가벼워 보이지 않으면서 왠지 기품이 있어 보여서
산에 갔을 때 다른 사람들의 아웃도어용 옷들과 달리 왠지 모르게 귀티가 난다고나 할까요?
도도하면서도 왠지 여유로워 보이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칸투칸 P511은 입었을 때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신축성과 몸에 적당히 끼는 탄력감이
몸이 옷에 포근히 안기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 착용감은 아내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집에 와서 제가 직접 만져 보고 입어 본 느낌입니다)
한 맵씨하는 우리 아내가 입은 칸투칸 P511 블랙스완
아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으니 내 어깨가 다 으쓱해 지더군요.
아마 내가 사 준 옷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칸투칸 P511은 같이 걷는 것만으로도 왠지 자부심이 드는 그런 옷이었습니다.
칸투칸 제품은 아시는 것처럼 저렴한 가격, 고성능의 옷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TV광고 없이 소리 소문없이 상당한 점유력을 높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지금 칸투칸은 시즌오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시즌오프전이란 새 시즌을 준비하면서 지난 제품을 값싸게 처분하는 기획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제 슬슬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는데
아웃도어 용품 구입하려고 계획한 분 있으면 이 기회를 이용하여 질좋고 값싼 제품을 구입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칸투칸 시즌오프전은 사이즈가 한정될 수 있으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이상 이바구의 칸투칸 P511 고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