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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정보/블로그 수익

블로그 수익을 생각한다면 애드센스 2개 보다는 1개 !!!!!!

블로그 수익을 생각한다면 애드센스 2개 보다는 1개 !!!!!!

 

 

그 동안 저는 블로그 수익의 결정체 애드센스에 대하여 여러번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를 알려 드렸습니다. 그간의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참 많이 했네요.^^

이런 테스트로 인하여 제 애드센스의 블로그 수익은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한 달에 겨우 30달러 채우기에 급급하던 이바구 블로그가 

지금은 적지 않은 금액을 매달 구글로 부터 지급받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죠.^^

 

 

전번 12월에 또 한가지 애드센스를 테스트해 봤습니다.

오늘 그 결과를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이번에 실시한 애드센스 테스트는 2011년도 11월에 첫번째로 한 테스트를 재실시했습니다.

즉, 블로그 상단에 배치한 '애드센스가 1개가 유리할까, 아니면 2개가 유리할까' 였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블로그 상단에 두개 배치했던 방식을 바꿔서 이번에는 상단에 하나만 배치해 봤습니다.

 

왜 이런 도전을 하게 되었냐 하면

내 애드센스 수익을 뛰어넘고 싶었습니다.

 

운동선수가 지금까지 벌어 놓은 돈으로 호위호식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과 같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 궁금하실테니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예상을 뛰어넘는 애드센스 수익 상승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모두가 목메고 있는 CTR을 자그마치 2.5배 끌어 올렸습니다.

아래가 그 그림입니다.

 

애드센스 CTR 변화도

 

애드센스 규정상 자세한 수치를 공개하지 못하는 것이 정말 아쉽네요.ㅜㅜ

 

애드센스 광고를 상단에 2개에서 1개로 줄인 것이 뭐 대단하다고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우리 아마추어들이 인터넷의 모든 현상을 정확히 밝혀 낼 수 없으므로 추측을 하게 되죠. 저는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추측해 봅니다.

 

1. 이바구 블로그의 격이 달라졌다.

 

 

이바구가 예전의 이바구가 아니란 것이죠.

1년 전의 이바구 블로그에 매일 1개씩 새로운 글이 중첩되어 가니

광고주들에게 이바구의 성실도와 블로그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 것이 아닌가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가치의 상승은 단가의 상승으로 나타났고

광고주들의 경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이번 테스트를 통하여 이 부분을 확실히 느끼겠습니다.

 

게다가 어느날 갑자기 상단 황금자리가 반으로 줄어 들게 되었으니

광고주들에게는 눈에 불이 켜진 것이죠.

많은 애드센스 광고주들끼리 경쟁을 해서 이겨야

겨우 이바구 블로그에 광고를 실을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요? ㅋㅋ

 

지나친 상상일지 모르겠지만

그 반대 이바구 브랜드의 가치하락은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의 1년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니까요.ㅠㅠ

 

이 모든 것이 저의 상상력이 가미된 것이지만 통쾌하지 않습니까.

이바구 블로그에 광고를 싣기 위해 광고주들이 박(?)터지게 싸운다??? ㅎㅎ

 

2. 자유로운 광고방식

 

 

저는 모든 애드센스 광고를 광고주들이 선택하기 좋게 이미지와 텍스트가 자동적으로 나오게 설정했습니다. 이것이 어떤 장점이 있는가는 조금만 생각해 보면 됩니다.

 

여러분이 애드센스 광고주라면

이미지만 나오게 한 블로그와 텍스트만 나오게 한 블로그,

또는 이미지와 텍스트가 자유롭게 나오는 블로그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습니까?

당연히 이미지와 텍스트를 자유롭게 노출할 수 있는 블로그를 선택하지 않겠습니까

 

이바구는 애드센스 광고유형에서 이미지와 텍스트가 모두 나오게 설정했습니다.

 

이 부분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애드센스에 대한 집중도 상승

 

 

이 부분이 사실 제일 그럴듯한 추측입니다.

 

상단에 애드센스 광고가 1개만 나오므로 광고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더구나 4단 짜리가 아니라 1단 짜리 광고만 나옵니다.

 

사실 예전에는 1단짜리 애드센스 광고가 그리 반갑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기회비용 때문입니다.

 

방문자들에게 애드센스 광고 4개 중 1개를 선택하게 하는 것보다 1개를 권유하는 것이 저는 썩 좋게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많은 블로거들은 로망으로 생각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애드센스 클릭수와 CTR이 높아졌습니다.

 

 

 


 

결론입니다.

어떤 분은 볼멘소리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쩌란거야

1년전에는 상단에 애드센스가 2개가 좋다더니 오늘은 애드센스 1개를 달라고하네.ㅜㅜ"

 

아닙니다.

1년전에도 얘기했지만

저의 애드센스 테스트는 참고사항으로 하시고

자기 블로그에 맞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애드센스를 훈장처럼 달고만 있지 말고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강태공들이 낚시줄을 드리우고 무념무상으로 세월을 낚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낚시줄 하나에 그들의 경험과 필이 녹아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결론은 "애드센스 2개 보다는 1개"입니다.

 

이상 이바구의 애드센스 테스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