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기업의 공통분모를 추출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전략적 사고를 통해 끊임없이 가치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다.
② 조직의 핵심가치를 전사적으로 공유한다.
③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④ 수시로 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코리아 웨이(김병기 저)에서>
기업의 생존비율을 조사해 보니 미국의 500대 기업중 10년간 이들 기업의 존속비율은 57%였다고 한다. 기간을 늘여 30년간 존속비율을 보면 24%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만큼 무한경쟁에서 오래동안 살아남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이 이 정도이니 아마 한국은 더 짧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때까지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든든한 테두리안에서 잘도 보호되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세계가 베풀어준 혜택을 모두 벗고 우리의 모든 것을 개방하여야 할 만큼 우리의 경제 규모가 커졌고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은 노출되어 있으며 그것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윗글을 한두마디로 더 줄인다면 아마 '변화와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생각한다.
'변화'를 다른 말로 한다면 '사고의 유연성'이 적당할게다.
어제의 것이 최선의 것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면 오늘의 것도 최선의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만이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이다.
거기에 소통의 능력을 가미한다면 나도 거기에 발맞추어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잠자는 자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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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Way -  김병기 지음/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도요타는 자사의 핵심가치를 명문화하여 기업 특유의 핵심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요타 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리고 현재 세계 최고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글로벌 시대 새 정부를 맞아, 대한민국에도 필요한 핵심가치가 분명 존재한다. 책은 그러한 '코리아 웨이'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기업경영전략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제언한다. 저자는 보다 자유로운 기업경영을 위해 작은 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글로벌 시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효율적인 정부 운영과 성장우선 정책을 펼 것을 주장하고 있다. 시장경제원리를 존중하고 기업규제를 완화하여 예측 가능한 정부정책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기업경영과 정부정책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면서 이를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분석자료를 선보인다. 삼성은 물론 노키아, 도요타, GM, GE, 3M,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 등 각종 사례를 들어 글로벌 기업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정부역할에 있어서도 미국, 스웨덴, 홍콩 등의 효과적인 정부 운영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그 주장을 보다 명확히 하고 있다. |
http://sungjin65.tistory.com2008-02-27T01:48:3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