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팔고 싶다> 서평 미치도록 팔고 싶다 - 안서현 지음/이코노믹북스 이처럼 간절하고 호소력 있는 책제목이 있을까? 이 책은 서점 모퉁이에서 한번이라도 힐껏 본 사람이라면 어김없이 펴 들고 말 책제목이다. 그만큼 치명적(?)이고 사람을 옭아맬 책제목이다. 저자의 아이디어인지 아니면 출판사 이코노믹북스의 아이디어인지 제대로 꽂혔다. 거기에 내용도 알차다. 저자 안서현의 성장스토리도 호소력 있고 그녀가 그 어렵다는 영업전선에 뛰어 든 이유도 이해가 간다. 그만큼 저자가 몸소 체득한 실전적인 세일즈하는 법을 제대로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사실 영업은 어렵다. 저자는 '세일즈를 힘들고 두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딪히고 깨지면서 배우는 것이라 생각하면 오히려 쉽다'고 하지만 이것은 저자의 자기최면법의 일종이고 영업은 정말 정말 .. 더보기 이전 1 2 3 4 ··· 1494 다음 목록 더보기